추리논리력
3255 / 2024. 4. 29. 00:50 / 카테고리 없음

김민기 ‘상록수’ 감동 비하인드 “노동자 부부 결혼식 축가로 작곡
-2024. 4. 29

가수 겸 공연연출가 김민기의 뭉클한 미담이 공개됐다.


4월 28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에서는 33년 만에 폐관한 대학로의 상징 소극장 학전을 설립한 대표이자 '아침 이슬' 작곡가 김민기의 음악 인생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날은 유신 선포로 '아침이슬'이 금지곡이 되며 자유롭게 사회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김민기의 삶이 공개됐다. 3D 업종으로 통했던 피혁공장에서 사무직을 담당했었다고.

당시에 피혁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했던 곽기종 씨는 "김민기 씨가 기타 쳐주는 모습을 몇 번 봤다. '가을편지'를 불렀던 것 같기도 하고. 어떨 때는 한 30, 50명, 옆에 공장에서도 정말로 몰래 들어와 구경할 정도였다. 그거 듣고 박수치고 좋아했다. 왜냐하면 일만 죽어라 해야 했으니까"라고 회상했답니다.


곽기종 씨는 "(김민기가) 항상 격려를 많이 해줬다. 우리가 배우지 못 했잖나. 자기가 직접 나서서 회사 안에서 모아놓고 새벽에 공부했다. 그분이 직접 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했다. '꿈은 얻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다'라고. '계산적으로 살지 말고 느끼는 새상을 살라'고. 그 말을 평생 기억한다. 거의 50년 다 되어가는데"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상록수'라는 노래가 있다. 사실 '상록수'가 노동자 부부 합동 결혼식 축가곡이다. 노동자 부부를 위해 작곡한 거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255 / 2024. 4. 28. 14:18 / 카테고리 없음

출생
1993년 9월 26일 (30세)

신체
184cm

가족
부모님, 형

학력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데뷔
2018년 영화 '테이블 매너'

'나의 이름에게' 김도건 "소속사 선배 마동석, 인품과 위트가 커다란 사람"
-2019. 12. 4.


배우 김도건이 빅펀치이엔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마동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도건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궁금해서 지금의 소속사에 프로필을 내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에 지금의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는 김도건은 "처음엔 혼자서 독립영화도 찍고 오디션을 보며 다녔다. 마동석 선배 소속사에 프로필을 보내면서 운 좋게 합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답니다.

또 그는 직접 만난 마동석에 대해 "굉장히 다양하게 큰 사람"이라며 독특하게 표현했다. 이어 "인품이나 위트가 큰 분이시더라. 사실 앞에서 위축되기 마련이고, 선입견도 있지 않나. 실제로 만나보니 전혀 달랐다. 먼저 장난을 걸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셨다. '이런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마)동석 선배도 제 롤모델 중에 한 분"이라고 말한 김도건은 "제가 부족한 걸 채우고 싶다. 많은 선배들과 동료 배우들이 가진 매력을 배우고 싶다. 그래서 모든 배우들이 저의 롤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도건은 지난달 2일부터 공개된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 1월에는 오인천 감독의 독립영화 '야행'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랍니다.

3255 / 2024. 4. 28. 13:10 / 카테고리 없음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子 출산→하루 1800만원 벌다 사기당해 죽음 생각
- 2024-04-28

가수 임주리가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과백했다.

4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3회에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원곡 가수 임주리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집에 임주리, 재하 모자를 초대한 박서진은 임주리에게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히트곡이 될 줄 알았냐고 질문했다.

임주리는 "새벽에 녹음을 하고 김희갑 선생님이 집에 데려다주시며 '너는 이 노래로 스타가 될 거다'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노래가 별로인 것 같더라. 히트가 안 돼서 가수 은퇴하고 미국에 갔다. 나는 노래를 안 하려고 미국에 갔는데 그 뒤로 운명적으로 히트가 된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김혜자가 OST도 아닌데 좋아하는 노래라는 이유로 드라마 속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러 발매 7년 만에 히트를 친 게 된 거라고.

임주리는 "재하가 태어나기 2개월 전부터 한국이 들썩들썩하더니 태어나니 바로 뒤집어져서 바로 한국에 들어와야 했다. 생후 22일 된 걸 데리고 왔다"고 회상했습니다.

사실 이에는 남다른 사연도 있었다. 백지영은 "선배님이 미국에서 사랑하는 분을 만나 임신을 하셨는데 그때서야 그분이 유부남이라는 걸 알게 되셨다더라"고 대신 설명했다. 남편 없이 37살에 혼자 낳은 핏덩이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왔다는 것. 임주리는 아들 재하를 두고 "어떻게 보면 럭키한 애"라고 말했다.

재하는 "당시 대략 얼마나 버셨냐"고도 물었다. 이에 임주리는 "그때 당시 정말 누구도 안 부러웠다. 인세만 하루에 1,800만 원씩 들어왔으니까. 100원짜리까지 이만큼 쌓아줬다. 그래서 삼촌, 외숙모를 만나면 무조건 100만 원씩 주고 그랬다. 당시 S사에서 행사가 들어왔는데 행사비가 3,000만 원짜리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집을 샀어야 하는데 사업한다고 사람들 줘 버리고 1억 원씩 꿔줬다"면서 "내가 쓸데없이 사업에 손댔다. 할머니 계실 때 안 그랬는데 사람들을 (쉽게) 믿어서 다 사기 당하고 그러니까 내가 살아서 뭐 하나 했던 것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임주리는 "내가 '엄마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재하가) 그러면 자기는 고아가 된다더라. 그거 듣고 펑펑 울었다. 피눈물이 나더라. 죽을 결심으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기본적으로 품위 유지도 할 수 없을 정도였던 상황이다"면서 "죽은 연예인들 많지 않냐. 그 사람들은 남과 비교하는 게 아니라 자기의 빛나던 시절과 비교해서 땅에 떨어지면 순간적으로 그러는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재하는 정말 힘들었다. 용돈을 천 원도 주지 못했다. 한 번은 (재하가) 5만 원을 가져왔더라. 뭐냐고 하니까 우리집 뒤에 중국집에 있었는데 전단지 돌리는 알바를 뛰었다더라. (그걸 다 내게 가져다 주는 걸 보고) 속으로 '아이고 너무 불쌍하다'고 그랬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백지영은 이에 재하가 임주리의 건강 악화로 가장이 되고자 가수가 된 사실을 덧붙여 전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3255 / 2024. 4. 27. 12:51 / 카테고리 없음

한동훈 딸 ‘허위스펙’ 의혹 불송치 뒤집힐까…경찰, 다시 검토
-2024. 4. 26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관련 수사를 불송치로 종결한 가운데, 이런 결론이 적정했는지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살펴보기로 했다. 한 전 위원장 가족은 딸 스펙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세부적으로 11개의 혐의를 받았지만, 지난 1월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26일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는 한 전 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을 고발한 민생경제연구소 쪽에 이 사건 ‘불송치 결정’에 대해 “수사절차 및 결과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수사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을 통해 처리될 예정”이라고 고지했다. 경찰수사심의위원회는 고소인, 피해자 등 사건관계인 신청으로 경찰의 입건 전 수사 절차 또는 결과의 적정성 등을 살펴보는 기구다.

한편 경찰수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는 ‘권고’에 불과해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는다. ‘경찰 수사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을 보면 “국가수사본부장은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고, 그 처리 결과 및 이유를 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을 뿐이다. 현재 경찰수사심의위원회는 위원장 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15명과 경찰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앞서 2022년 5월8일 민생경제연구소·개혁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가 한 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 위원장 부부와 딸 ㄱ양이 공모해 △논문 대필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시간 ‘2만 시간’으로 부풀려 봉사상 등 수상 △전문개발자가 제작한 앱을 직접 제작한 것처럼 제출 등을 실행했다는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였다. 앞서 한겨레는 2022년 5월 한 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등 허위 스펙 의혹을 연속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고발 접수 1년8개월 만에 ‘해외기관들의 미응답’을 이유로 한 위원장 가족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불송치 결정했다. 고발장을 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경찰이 수사심의위원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1차 수사의 문제점을 인정하는 셈”이라며 “경찰이 지나치게 시간을 끌거나 제대로 재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면 ‘한동훈 특검’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경제연구소 이제일 변호사는 “기존의 불송치 결정이 바뀔 수 있도록 수사심의위원회 단계에서도 의견을 정말로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한동훈 장녀 ‘알렉스 한’ 국적은 어디인가”
-2024. 4. 3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6번 홍천출신 김준형 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장녀의 국적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답니다.

또 인요한 국민의미래 위원장의 이중국적도 지적하며 전수조사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세 자녀가 모두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앞서 김 후보는 아들이 미국 국적을 선택하면서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아들이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밟고 대학교 졸업 후 입대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전날 두 딸의 국적이 추가로 보도돼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재미교포와 국제결혼을 했기에 국적 문제는 원정 출산 같은 위법이나 꼼수가 아니었다”며 “두 딸은 미국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자녀들은 성인이 된 후 자기결정을 내린 것이며 나 또한 그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내가 미국 생활 10년 이상에도 미국 시민권을 딴 적이 없는 것처럼 배우자나 자녀에게도 강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녀 국적 관련 취재와 보도가 계속되자 “이참에 전수조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장녀 알렉스 한의 국적은 무엇인가”라며 “국민의미래 인요한 위원장은 이중국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한국에서 수십 년을 살고도 미국 국적을 이탈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 비대위원장의 딸 ‘알렉스 한’(영어이름) 씨는 미국 대학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위원장 가족은 딸 스펙과 관련해 업무방해 관련 혐의 5개를 포함해 모두 11개의 세부 혐의를 받고 있었다.

특히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대필 의혹이 제기된 논문과 에세이 등이 여러 기관에 제출됐는데, 경찰은 이들 기관이 심사규정을 회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해할 업무(제대로 된 심사)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3255 / 2024. 4. 27. 11:42 / 카테고리 없음

CEO 된 김의성 “목표는 하이브”→‘파묘’ 감독에 굽신대며 영업
-2024. 4. 27. 

배우 겸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의성이 열성적으로 영업을 뛰었다.

4월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1회에서는 김의성의 CEO로서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김의성은 집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출근했다. 김의성은 "가짜 같다. 원래 이 정도 배우분들이면 무조건 매니저가 차 끌고 오지 않냐"며 홍진호가 설정을 의심하자 "회사 차가 있지만 배우로서 타는 차고 대표로서 관용차가 없어 지하철을 탄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는 이에 "대중교통은 의심할 게 아닌게 요즘 다 휴대폰을 본다. 그래서 오히려 연예인들이 많이 탄다. (타도 시민들이) 아는 척도 안 한다"고 납득하며 김의성이 'MZ CEO"라고 평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김의성이 지하철에 타고 대본을 꺼내 읽어도 관심도 갖지 않았답니다.

김의성이 대표로 있는 회사는 직원 6명에 약 8명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었다. 김의성은 "아주 작은 신생회사다. 배우들이 언제든 와서 연기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서 배우들 방을 꼭 만들고 싶었다"고 공간들을 설명했다.

이런 김의성은 출근하자마자 창가에 앉았다. 심지어 창가에는 고급 자개 명패까지 있었다. 규현이 "저기는 거의 편의점 밥 먹는 곳 아니냐"고 놀라며 급히 만들어놓은 자리 아니냐고 의심하자 김의성은 "열린 사무실, 편하게 아무데나 앉을 자리를 마련하자 했다"며 가족같은 느낌을 지향함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저희 회사 목표는 하이브"라고 말해 규현이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규현은 설정을 의심하며 버튼을 누르려 했는데 전현무는 이를 말리며 "여기서 누르면 애매하다. 남의 꿈을 거짓이라고 하면 안 된다"고 했고, 규현은 꿈을 짓밟지 않겠다는 의미로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이 가운데 홍진호는 "하이브가 뭐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의성은 "하이브가 요새 제일 큰 것 같더라. 제가 지향하는 게 작지만 단단한 회사가 아니라 크고 단단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하이브를 목표로 삼은 이유를 전했다. 김의성은 실제로 꿈을 실현하고자 '파묘' 장재현 감독을 직접 만나 굽신거리며 자신의 회사 배우 프로필을 건네고 만약 써줄 경우 "난 아주 싸게 정말로 줄게"라고 제안하는 열정적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답니다.

3255 / 2024. 4. 25. 11:59 / 카테고리 없음

출생
1964년 3월 30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현직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
극단 상상나눔 대표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배우자 부인 아내 와이프
김화경

자녀
장남 서태인(2000년생)
차남 서태현(2001년생)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무용과 / 전문학사)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조국이 페친 끊더라, 싫어할 글 썼다고” ‘친명’ 서승만 손절 사연, 뭐길래
2024. 4. 25.

대표적인 ‘친명’ 개그맨 서승만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로부터 페이스북 ‘친구끊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를 향한 우려의 글을 썼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겪었다는 서 씨의 주장이다.


서승만씨는 24일 페이스북에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번 썼더니 페친 끊으셨네? 에고 참~서운하네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 대표의 SNS 활용법을 지적하는 댓글로 동조했다. 한 누리꾼은 “(조 대표가) 너무 SNS에 집착하듯 . ‘어디 가서 뭘 먹었다’는 등 신변잡기까지 올리는 걸 보고 실망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표 쯤 되면 가끔 아주 가끔 국정 방향이나 당시의 정치·경제·외교·국방분야에서 벌어진 대형 사건사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도로만 활용해야 할텐데”라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다른 페친분들도 (친구 끊기) 많이 당하셨던데”라며 “그 양반은 싫은 소리 아예 안 듣고 싶으면 정치 왜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댓틀막’(댓글 틀어막는다)이라고 지적했답니다.

조 대표의 SNS 프로필 사진이 자주 바뀌는 점을 거론한 누리꾼도 있었다. 이 누리꾼은 ‘나르시시즘 한 사발 하실래요?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12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 대표는 지난 22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총선승리보고대회’에서 “이 대표가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얻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게 된다. 이 대표는 192석(민주당 175석·기타 17석)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날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조 대표께서 말한 내용이 공식 회의에서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답니다.

3255 / 2024. 4. 22. 10:47 / 카테고리 없음

尹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
-2024. 4. 22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5선 정진석(65)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정 의원과 함께 단상에 섰다.

그러면서 "사실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 생활했다"며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정말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을 하셨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며 정 의원을 소개했답니다.

이어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고 여러분도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서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진정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 의원을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캐나다 방문에 나서 22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을 앞당겨 지난 19일 귀국했다.

정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16대 총선 때 충남 공주연기에서 처음 당선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2780표 차이로 패했답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맡았다. 내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정석모 전 의원이 부친이랍니다.

민주 박수현, '국힘 5선 정진석' 꺾고 당선
-2024. 4. 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상대였던 '친윤(친윤석열)' 현역인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6선 도전에 실패했답니다.


박 후보는 이날 당선인사에서 "소선구제 하에서 부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이라고 들었던 것이다"면서 "공주·부여·청양 주민을 잘 섬기고, 정말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 민주당이 주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유권자께서 내린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정말로 우리가 또 매를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지금, 이 순간 무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3255 / 2024. 4. 20. 12:29 / 카테고리 없음

‘박위♥’ 송지은 “시크릿 해체 예상 못해, 패배자 마인드로 쓰러져” 고백
-2024. 4. 18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해체 당시를 회상했다.

4월 16일 '마이크임팩트'에는 '위라클 박위♥시크릿 송지은 내 인생에 찾아온 반전에 솔직한 심정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송지은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오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학창 시절을 잘 보내고 20살 나이에 데뷔했다. 꿈을 이루게 된 것"이라며 "꿈이 어떤 큰 인생이라기 보단 가수라는 형태였기 때문에 한순간에 인생의 목표가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 정말로 들었다. 그러다 보니 20대 시절에 꽤 오랜 시간 방황했다. 꿈이 가수였고 그 형태를 이뤘는데 오히려 광야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팀 해체라는 아픔을 겪기도. 송지은은 "오랜 시간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제가 예상한 제 인생의 경로가 있었는데 걸그룹 해체는 그 안에 없었다. 해체되는 그 시점에 '인생이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초반에는 힘이 빠져서 패배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잠깐 쓰러져있었다. 다시 생각해 보니까 내 삶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기회였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팔불출 박위, 예비신부 ♥송지은 아버지도 만나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 많아
-2024. 3. 14

박위가 송지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크리에이터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박위에게 "송지은 씨와 열애 소식을 알리고 결혼 소식도 전하셨다. 가을 쯤에 하신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 "지은 씨 자랑 좀 해주세요"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답니다.

박위는 짧게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김영철의 말에 "김기리 형이 다니는 교회에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갔다가 만났다. 성경 모임이 있어 갔더니, 10명 되는 청년들 중에 빛이 나는 사람이 있더라. 봤더니 지은이가 있었다"라며 애정을 전했습니다.

그는 "딱 보였지만 안 본 척하고 가고 있는데, 어떤 교회 누님이. 은인인 누님이 지은이 옆자리로 저를 이끈 거다. 제가 첫 눈에 반한 거다"라고 했다.

이어 박위는 송지은의 장점에 대해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 많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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