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父' 김충현 "방송하기 힘들었다…새로운 도전 원해
-2024. 5. 12
배우 김수현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 보컬 김충훈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선곡해 각자의 감성에 맞게 열창했다. 무대 후 김종서는 "여기 나오셨을리가 했는데 제가 같은 무대에 섰기 때문에 정확한 거 같다"며 용돈박스를 김충훈이라고 추측했다.
럭키박스가 70표를 받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용돈박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가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용돈박스는 세븐돌핀스 보컬 김충훈이 맞았습니다.
김충훈은 김종서와 함께 무대에 섰던 것을 기억한다며 "잘 있었어?"라고 인사를 건넸고, 김종서는 반가움에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