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논리력
3255 / 2024. 5. 12. 23:03 / 카테고리 없음

'김수현父' 김충현 "방송하기 힘들었다…새로운 도전 원해
-2024. 5. 12

배우 김수현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 보컬 김충훈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선곡해 각자의 감성에 맞게 열창했다. 무대 후 김종서는 "여기 나오셨을리가 했는데 제가 같은 무대에 섰기 때문에 정확한 거 같다"며 용돈박스를 김충훈이라고 추측했다.

럭키박스가 70표를 받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용돈박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가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용돈박스는 세븐돌핀스 보컬 김충훈이 맞았습니다.

김충훈은 김종서와 함께 무대에 섰던 것을 기억한다며 "잘 있었어?"라고 인사를 건넸고, 김종서는 반가움에 눈물을 흘렸다.


데뷔 45년 차가 된 김충훈은 '복면가왕'에 신인의 마음으로 출연했다며 "데뷔한 건 오래됐지만, 방송 활동 경험은 많이 없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며 그동안 방송 활동이 적었던 이유에 대해 "일하면서 방송하기란 힘들었다"고 털어놨답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작년 6월에 제 생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했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곡도 더 많이 써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곡들 들려주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충훈은 지난달 13일 재혼했다. 그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찌감치 부부 생활을 해온 아내 안 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수현은 결혼식에 불참했답니다.

3255 / 2024. 5. 12. 00:37 / 카테고리 없음

출생
1972년 8월 20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가족
배우자(1967~1968년생), 아들 안일주(1999년생)

신체
165cm, B형
학력
대진여자고등학교 (졸업 / 1회)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데뷔
2000년 10월 11일 iTV '게임스페셜'

직업
게임 캐스터, 스트리머, 방송인


'73년생' 정소림 캐스터 "민증 때문에 통장 만들기 실패" 왜?
-2022. 12. 29.

게임 캐스터 정소림이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29일 정소림은 "오늘 온라인으로 통장 하나 만들다가 실패했다. 이유는 민증이랑 얼굴이 다르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소림의 20대 얼굴이 담겨있다. 특히 지금과 다른 숏컷과 진한 눈썹이 눈에 띈다. 

한편 정소림은 1973년생으로 현재 50세입니다.

3255 / 2024. 5. 11. 17:23 / 카테고리 없음

진재영, 남편 진정식 사랑꾼 면모 공개..'제주도 최수종' 등극
-2021. 11. 16.

'동상이몽2' 배우 진재영이 남편 진정식과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진재영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답니다.

'골드미스가 간다' 이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 진재영이 제주도에서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결혼 11년 차로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 선수와 결혼했다. 진재영은 싸워도 갈 곳이 없는 제주 생활에 오히려 서울에서 거주할 때 보다 남편과 싸울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진재영은 남편 진정식에게 골프를 배우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뭘 하나 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손이 까지면서까지 열심히 해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났던 것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진정식 때문에 열심히 한 것도 있답니다.


이날 "진정식이 진재영을 아기 다루듯 한다, 진재영 전담 미용사가 됐던 것이다"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트와 병원이 멀어 어쩔 수 없이 남편이 머리를 집에서 잘라주거나 염색을 해준다고. 더불어 진재영은 "시어머님이 미용실을 하셔서 본 게 있어서 잘 자른다"고 부연했다. 진재영은 순대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가끔 순대를 사 오는 남편의 작은 행동에서 감사함을 느낀다고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진정식은 진재영을 볼 때마다 늘 "예쁘다"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해져 '제주도 최수종'에 등극,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러자 진재영은 "저만 봐서 그런 게 아닐까, 볼 사람이 없어서, 지금은 더 사람을 볼 일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민망해했답니다.

3255 / 2024. 5. 10. 20:03 / 카테고리 없음

'ERA 12.71' 더거 떠나보낸 SSG, 대체 외국인 투수 앤더슨 영입...연봉 57만 달러
-2024. 4. 27.

 SSG 랜더스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로버트 더거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대체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을 영입했답니다.


SSG는 27일 "더거의 대체선수로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derson, 30세, 우투우타)을 연봉 57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네바다주 출신의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등판해 2017시즌(114⅓이닝)과 2018시즌(104⅔이닝) 두 차례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202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15경기 4승 5패 ERA 3.06을 기록하며 이듬해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로 이적한 바 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2시즌 동안 1군 통산 34경기(19선발) 7승 5패 ERA 3.05를 기록했고, 올해 디트로이트로 팀을 옮겼습니다.

SSG는 "앤더슨이 신장 190cm의 우수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올 시즌 최고 구속 156km/h(평균 152km/h)의 우수한 직구 구위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낙차 큰 커브와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결정구를 지니고 있어 선발투수로서의 자질을 높게 평가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드류 앤더슨은 구단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SSG 구단에 감사드린다. 시즌 중에 합류하지만 하루빨리 리그와 팀에 적응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승리를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밝혔답니다.

SSG는 드류 앤더슨의 메디컬 체크를 진행 후 KBO에 선수 등록 공시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더거는 올 시즌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짐을 쌌다. 안정된 제구로 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좀처럼 자신의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더거의 시즌 성적은 6경기 3패 22⅔이닝 평균자책점 12.71이랍니다.

더거는 KBO리그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6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선전했다.

하지만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3이닝 12피안타 7사사구 4탈삼진 14실점(13자책)으로 크게 부진했고, 1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도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답니다.

SSG 투수 앤더슨, 데뷔전서 3이닝 6K 무실점…최고시속 156㎞
-2024. 5. 10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30)이 KBO리그 첫 등판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답니다.

앤더슨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그는 1회 최원준을 헛스윙 삼구삼진으로 처리한 뒤 김도영을 중견수 뜬공,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다.

2회엔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내야 안타, 이우성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선빈과 한준수를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3회엔 2사 1, 2루에서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임무를 마쳤답니다.

이날 앤더슨은 직구 36개, 슬라이더 4개, 체인지업 4개, 커브 2개를 던졌고, 직구는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2㎞를 각각 기록했다.

SSG는 지난달 27일 부진한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를 방출하고 앤더슨을 영입했습니다.

앤더슨은 3일 입국한 뒤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고 이날 1군 엔트리에 합류해 처음으로 등판했다.

앤더슨은 정통 선발 투수가 아니라서 실전 경기를 통해 투구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SSG는 앤더슨의 역투를 발판 삼아 5회 현재 1-0으로 앞서 있답니다.

3255 / 2024. 5. 10. 17:08 / 카테고리 없음

출생
1988년 3월 13일 (36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가족
부모님, 여동생, 배우자(2024년 5월 결혼)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2팀 (차장)

MBC 이재은 아나운서, 결혼 발표 "결혼식 따로 NO"
-2024. 5. 10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10일 이재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휴가를 낸 이유는 결혼 때문이었다. 오랜 바람대로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가족끼리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휴가와 하차 시기가 겹치게 되어서 당황스러웠다. 결혼이 하차의 이유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 싫었고, 결혼 때문에 오랫동안 진행한 뉴스를 그만둔 앵커로 남게 될까 봐 슬프기도 했다"며 "후임 앵커가 공식 발표되면 그때 여러분께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하차 과정과 관련해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더 가깝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소식도 자주 전하겠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에 입사했다. 2018년부터 지난 3일까지 약 5년 간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를 맡아왔답니다.

3255 / 2024. 5. 9. 17:22 / 카테고리 없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최재영 목사 다음주 검찰 출석
-2024. 5. 8

- 간략 경력 이력 누구
최재영 목사는 경기 양평이 고향 출생지인 재미교포로 개신교를 전파하는 대북활동가라고 합니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다음주 중 불러 조사한다. 최 목사는 검찰에 출석해 명품 가방을 건넨 건 ‘취재 목적’이었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최 목사를 다음주 중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 피의자 신분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랍니다.

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2022년 9월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전달하면서 이를 ‘손목시계’로 촬영했고,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검찰은 최 목사 측에 수수 모습을 담은 원본 영상을 비롯한 증거 자료들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는 공적인 직무와 관련해 1회에 100만원, 또는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해서는 안되지만, 이를 어길 경우 처벌 조항은 없다.

반면 공직자의 배우자에게 1회에 100만원 또는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건넨 ‘공여자’ 측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검찰은 이때 최 목사와 윤석열 대통령 간 직무관련성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목사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김 여사의 부정부패 현장을 공적 영역에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취재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직무관련성은 없다는 취지인지’ 묻는 질문엔 “맞다”고 답한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와 관련해 최 목사의 법률대리인인 류재율 변호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최 목사는 범죄의 고의 없이 취재 차 (범행을) 저질렀다는 입장”이라며 “‘직무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관련성은 (최 목사) 본인이 판단하는 게 아니라 카카오톡 메시지 내역이나 영상 등을 통해 수사기관이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검찰 조사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2월6일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이 사건에서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당시 “최 목사는 대북정책에 대해 조언을 하고자 김 여사와 만났다고 얘기하고 있고 최 목사는 실제 통일 운동을 오래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며 “윤 대통령은 최 목사를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권한이 있으므로 이 사건에서 직무관련성이 인정된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어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월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공여자 측인 최 목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9일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오는 20일에는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각각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랍니다.

3255 / 2024. 5. 8. 18:01 / 카테고리 없음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 카페 문 닫는다
-2024. 4. 15

이상순이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의 문을 닫는다.

15일 이상순이 개업한 카페 롱플레이가 마지막 영업 소식을 전했답니다.

롱플레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롱플레이의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 측은 "롱플레이 커피&뮤직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던 상황이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롱플레이는 내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고 알렸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에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해 예약제로 운영해왔답니다.

이상순 "제주도 10년 살며 교류하는 친구 없어져...♥이효리와 얘기하는게 낙"
-2023. 8. 18

1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이상순이 특별DJ로 참여했다.

이날 이상순은 "휴가를 떠난 배철수 선배님을 대신해 오늘, 일요일 이틀간 스페셜 DJ를 맡았다"며 "내일은 이효리가 진행한다. 집에 강아지가 많아서 둘이 같이 집을 못 비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말의 중요성을 얘기하던 이상순은 "같은 말이라도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고 묘하게 괜찮을 때가 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그 사람의 기분을 파악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은 말을 줄이는 것이다. 말을 줄여라. 조언이고 의견이고 하지 말라. 그냥 상대방을 믿어라. 어떻게든 잘 해나갈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말할 상대가 많이 없다. 아내랑 얘기하는 게 제 낙이다. 제주도에서 10년 정도 살았는데 교류하는 친구도 많이 없어지고 말할 사람이라고는 제 아내와 저희 개들밖에 없다. 아내와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어쩔 때는 의도치 않게 기분을 상하게 할 때가 있는데 많이 반성한다. 결국에는 말을 줄이는 게 답이라고 정말로 생각한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말을 해야만 하는 직업이 있지 않나. 그런 분들께는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생각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다. 그런 분들 참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랍니다.

3255 / 2024. 5. 8. 16:53 / 카테고리 없음

이재명 최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 2024-05-08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불법적인 정치자금 및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구금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 측이 낸 보석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중 구치소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재판에 출석하며 증거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보증금 5000만원을 조건으로 걸었다. 또 전자장치 부착, 주거 제한 및 변경 필요할 경우 법원허가, 법원이 도주 방지를 위해 행하는 조치를 수인해야 한다고는 조건도 달았다. 아울러 수사 참고인과 재판 증인 등 사건 관련자와의 접촉 금지, 법원 허가 없는 출국 금지 등 조건도 부과했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으로 불리는 김 전 부원장은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에 참여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편의 대가로 1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답니다.

지난해 11월 1심에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대장동 사건’ 가운데 법원의 첫 판단이다.

재판부는 검찰이 주장한 불법정치자금 8억4700만원 가운데 6억원을 불법정치자금으로 인정했다. 2억47000만원에 대해서는 김 전 부원장에게 전달되지 않고 유 전 본부장 등이 사용했다는 점이 인정돼 무죄로 봤습니다.

특가법상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이 주장한 1억9000만원 중 7000만원만 인정됐다. 나머지 1억2000만원에 대해선 증명이 충분치 않거나 직무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 재판 과정에서 보석이 인용돼 작년 5월 풀려난 김 전 부원장은 1심에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며 다시 구금됐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이 항소심에서 “배달하러 오는 아저씨도 제 얼굴을 알아보는 상황이라 도망갈 수 없다”며 보석 허가를 요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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