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논리력
3255 / 2026. 3. 2. 13:26 / 카테고리 없음

출생
1999년 5월 28일 (2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력
서울학동초 - 자양중 - 배명고
신체
187cm | 95kg | A형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1차 지명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8~)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연봉
2026 / 3억 500만 원

2회 흔들' WBC 에이스 곽빈, 최종 모의고사서…2이닝 3실점
-2026. 3. 2.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하는 곽빈(두산 베어스)이 최종 모의고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곽빈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흔들렸다.

대표팀 원투 펀치를 기대했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곽빈은 에이스 역할을 해야할 자원으로 꼽힌다. 곽빈은 2025시즌 5승(7패)에 그쳤지만, 2024시즌에는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작성하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곽빈은 WBC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8일 열리는 '난적' 대만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회에 시속 156㎞의 직구를 뿌리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던 곽빈은 2회에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투구수는 35개였다.

출발은 상쾌했다. 1회말 나카노 다쿠무, 캠 디베이니를 연달아 외야 뜬공으로 잡은 곽빈은 지카모토 고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딴판이었다.

2회말 1사 후 마에가와 우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곽빈은 나카가와 하야토에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렸고, 다카테라 노조무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는 오노데라 단에 좌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한신에 동점 점수를 줬다. 오노데라의 타구를 잡기 위해 좌익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면서 장타로 연결됐다.

곽빈은 안정을 찾지 못했다. 후속타자 후시미 도라이에 좌중간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헌납, 실점이 '3'으로 늘었다.

곽빈은 나카노 다쿠무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애초 곽빈의 투구수를 50~60개 정도로 예고했던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곽빈이 흔들리자 3회말 투수를 노경은(SSG 랜더스)으로 교체했습니다

3255 / 2026. 2. 27. 15:22 / 카테고리 없음

과자봉지도 못 뜯어" 453홈런 거포 충격 근황…'연봉만 3200만 달러' 양키스 속 탄다
-2026. 2. 27.

뉴욕 양키스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극심한 팔꿈치 통증을 고백했습니다.

27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스탠튼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병도 못 열고 과자 봉지도 뜯기 어렵다”며 양쪽 팔의 테니스 엘보 증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스탠튼은 지난해 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70경기를 결장했다. 오프시즌 수술을 검토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보존 치료를 선택했다.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양키스는 무리한 복귀를 피하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스탠튼은 팀의 첫 여섯 차례 시범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복귀 목표 시점은 3월 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파나마 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실전 복귀를 노리고 있다. 개막전까지 약 2주간의 경기 감각 조율 기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애런 분 감독은 “그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전을 원하더라도 쉬게 해야 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탠튼은 양키스 이적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7시즌 동안 팀 정규시즌 경기의 약 56%만 출전했다. 햄스트링과 복사근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팔꿈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2018년 이후 115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도 단 한 번뿐이다.

그럼에도 지난해에는 제한된 출전 속에서 강력한 생산성을 보여줬다. 77경기에서 타율 0.273, OPS 0.944, 24홈런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던 2017년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다.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애런 저지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는 외야 수비도 맡았다.

스탠튼은 “타석에 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해 전체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올 시즌에는 풀타임 출전을 원한다”고 말했답니다.

3255 / 2026. 2. 27. 14:17 / 카테고리 없음

경찰, 쿠팡 김범석 의장 입국 시 통보 요청… “들어오면 바로 조사”
-2026. 2. 9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범석 쿠팡Inc 의장에 대해 입국 시 통보 조치를 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사람이 피의자로 고발돼 일부는 조사가 진행 중이고, 해외에 있는 사람도 많아 입국 시 통보 조치를 해놓고 국내에 들어오면 바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입국 시 통보 조치 대상에는 김범석 의장도 포함돼 있다. 미국 국적인 김 의장은 그동안 국회의 출석 요구에 대해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앞서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 역시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은 뒤 해외 출장을 떠났으나, 입국 시 통보 요청 조치가 이뤄진 이후 국내로 돌아와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박 청장은 “로저스 대표 진술을 토대로 쿠팡 관계자들에게 더 확인할 사항이 있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 조사만 남은 상태”라며 “크게 더 진전되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전직 직원 A씨를 입건했지만, 한·중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 이후 중국이 범죄인 인도 청구에 응한 사례가 없어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도 A씨에 대해 한국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3255 / 2026. 2. 23. 14:24 / 카테고리 없음

고라니율→김된모, 올해의 신인상 주인공 등극
-2025. 12. 27

'2025 스트리머 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27일 SOOP은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와 '신인상'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시상과 함께 '특별상'이 발표되며, 3부에서는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별 대상 수상자 3인과 '콘텐츠 대상'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먼저, 1부가 진행됐다. 시상식은 신인상 시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신인상의 주인공은 고라니율_(토크/캠방), 김된모!(발로란트), 깐숙(리그 오브 레전드), 엊우진(리그 오브 레전드), 유시에(버추얼), 이라333(메이플스토리), 체온_♡ (토크/캠방), 쿠우♪(버추얼), 하니니(토크/캠방), 한갱(토크/캠방)이 됐다. 게임, 버추얼, 토크/캠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상 수상자가 탄생한 것.

신인상 호명 이후에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도 이어졌다.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수상자는 총 100명으로, 1·2·3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용자들의 시선을 끄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수퍼캐치'도 1부를 장식했다. ‘슈퍼캐치‘는 시상식을 시청하는 것만으로 자동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경품은 총 1억 원 상당으로, 행운의 주인공은 오즈모포켓3 등 풍성한 선물을 받았다.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1부의 오프닝은 하데스가 책임졌으며, 1부 마무리 공연은 SOOP 캠퍼스 응원단이 맡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5 SOOP 스트리머 대상'은 ㈜한국문화진흥이 운영하는 상품권 발행사 컬쳐랜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답니다.

3255 / 2026. 2. 23. 13:29 / 카테고리 없음

강은철, 서정적 가사에 담은 '삼포로 가는길'
-2023. 9. 7. 

유명 가요 속 제목과 가사에 등장하는 지명은 많다. 삼포(森浦)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소박한 해안마을이다. 포크 가수 강은철이 발표한 '삼포로 가는 길'이 히트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덕분에 지금은 창원의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됐습니다.

삼포는 또 소설가 황석영의 단편소설과 이만희 감독의 영화로도 익숙한 곳이다. 노래는 작곡가 이혜민이 넓은 바다를 향해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있는 동화 속 풍경같은 마을을 보고 반해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고 곡을 썼다.


싱어송라이터 이혜민은 고등학생 시절인 1970년 후반 어느 여름 남해를 여행하며 한 해변마을을 지나고 있었다. 그는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소박한 마을 모습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췄고 동심을 생각하며 멜로디를 떠올렸다고 한다.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 보면 한 발 두 발 한숨만 나오네/ 아 뜬 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 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강은철의 '삼포로 가는길' 가사)

이 곡은 고등학생의 눈에 비친 조용한 바닷가 풍경이 평화롭게 그려져 있다. 주옥같은 가사와 멜로디는 강은철의 목소리를 통해 빠르게 히트했다. '삼포로 가는 길'은 25년 뒤인 2008년 삼포마을 입구 도로변에 노래비가 세워졌다.

강은철은 1970∼1980년대 가요계의 한 축을 이끌던 DJ 이종환 사단의 일원이었다. 79년부터 쉘부르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미국 포크듀엣 사이먼&가펑클의 노래로 유명세를 얻었다.

덕분에 '한국의 폴 사이먼'이란 별칭을 갖게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음악을 좋아했던 형님들이 어려서부터 폴 사이먼의 음악을 자주 들려주셨고, 중고등학교부터 아름다운 가사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81년 '흩어진 마음'으로 정식 데뷔했다. 2집을 준비하던 중 제작자에게 '삼포로 가는 길'(83년)을 받고 처음엔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당시 그는 팝송을 주로 불러 전통가요 느낌은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명 히트곡 중엔 가수의 의지와 다르게 운명적으로 인생길이 펼쳐지는 경우가 있다. 곡을 받고 맘에 들지 않아 다른 가수한테 기회가 넘어가는 일도 흔하다. 제작자의 녹음강행으로 '삼포로 가는 길'은 강은철의 인생곡이 됐습니다.

3255 / 2026. 2. 20. 13:42 / 카테고리 없음

野 “대통령만 착한 비거주자냐” 與 “장동혁 6채 향방 더 궁금”
-2026. 2. 16.

여야는 설 연휴에도 부동산 문제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겨냥한 글을 올린 것을 두고 여야는 서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다주택자를 악마화하던 이 대통령이 이제 국민의힘에 ‘다주택자를 보호한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에 다주택자가 적지 않다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모든 다주택자를 마귀로 규정하는 이재명식 사고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임대는 공공이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려면, 다주택자를 때리기 전에 공공 임대 대책부터 내놨어야 한다”며 “국민은 공공이 임대를 떠맡을 때까지 버틸 여력이 없다”고 했다. 이어 “비거주 1주택자이신 이 대통령은 퇴임 후 정말 분당 아파트로 돌아가실 생각인지 국민 앞에 명확히 답하라”며 “본인만 착한 비거주자인가”라고 했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집 팔아서 주식을 사라’고 그렇게 강권했는데, 정작 본인이 재건축 로또를 기다리며 집을 깔고 앉아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이 퇴임하는 2030년에 분당 아파트는 공사 중이라 돌아가지 못할 뿐 아니라, 가격이 현재 28~30억에서 두 배 정도 뛸 것이라 한다. 대통령이 지적한 ‘부동산 불로소득 투기’의 전형 아닌가”라며 “본인부터 당장 아파트 파시고 주식·펀드에 투자하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은 이미 지난 14일 소셜미디어에 ‘저는 1주택이다. 직장 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 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이다.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니 저를 다주택자 취급하지는 말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또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입장부터 밝혀주시는 것이 어떤가”라며 “국민들은 1주택자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보다 장 대표의 주택 6채의 향방을 더 궁금해하고 있다”고 했다.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장 대표는 어머님이 몇 명인가”라며 “이 대통령의 ‘실거주용 외 주택 처분’ 정책을 비판하려고 어머니를 끌어들인 거면, 여러 채 주택에 어머니가 모두 살고 계셔야 말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장 대표가 이날 소셜미디어에 어머니가 살고 있는 본인 소유의 농가 주택 사진을 올리며 “대통령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한 대변인은 “전형적인 감성팔이”라며 “주택 6채에 누가 실거주하고 있는지 밝히길 바란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 논평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장 대표의 글에 대해 “부모를 향한 아들의 마음은 소중하고 존중받아 마땅하다”면서도 “그러나 정치인은 사적 눈물이 아니라 공적 책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효심을 방패 삼아 다주택 보유라는 논점을 흐리는 것은 정치적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했답니다.

3255 / 2026. 2. 18. 12:45 / 카테고리 없음

명예영국인' 백진경, 한국인과 영국인 사이서 정체성 혼란
-2026. 2. 8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한국과 영국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느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84회에는 7년째 거주하는 영국의 문화와 발음을 유쾌하게 소개하는 156만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 백진경의 하루가 담겼다.


배우로 활동 중인 영국인 연하 남편 로한과 함께 한국을 찾은 백진경은 한국인과 영국인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 그녀의 매니저로 등장한 유경아 광고팀장은 백진경이 “한국인인지 영국인인지 헷갈린다”고 제보했다.

유 팀장의 말처럼 백진경은 겉보기엔 영국인 그 자체지만 일상 곳곳에 숨길 수 없는 한국인의 모습이 나타났다. 환경 보호에 진심인 영국식 생활 습관처럼 애착 머그잔을 들고 헬스장에 향했으나 선곡은 K발라드였다.

‘차브 메이크업’으로 영국식 센 언니 모습을 갖춘 백진경은 MBC 아나운서국 콘텐츠 채널 ‘뉴스 안 하니’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등장과 함께 한국 아나운서와는 다른 영국 아나운서 특유의 자세와 발음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이후 EMO(Emotional) 키드에서 파생된 또 다른 부캐릭터 ‘이자벨’로 변신한 뒤, 캘리포니아에서 온 금발의 가비와 만났다. 두 사람은 영미 발음을 두고 자존심을 건 설전에 나서다가도, 애프터눈 티를 앞에 두고도 직원에게 먹는 방법을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게다가 영어 기싸움이 이어졌지만 사실 백진경은 안산, 가비는 수원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배우 이상윤은 ‘엄친아’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알람으로 겨우 몸을 일으킨 그는 세수도 미룬 채 TV에 눈을 떼지 못했다. 건조기에서 꺼낸 빨래를 방치한 채 소파에 드러누워 게임에 몰입하거나, 식사 설거지를 그대로 개수대에 던져놓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에 서자 완전히 달라졌다. 그가 공연 중인 연극 ‘튜링 머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 ‘애니그마’를 해독해 내 종전을 앞당긴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이상윤은 방대한 양의 대사와 수학 전문 용어가 가득한 대본에 감정선과 무대 동선을 빼곡하게 메모해 연습에 몰입했다. 게다가 와 닿지 않는 표현의 이유를 찾기 위해 프랑스 원작을 직접 해석해 참고하는 등 진심을 다했다.

‘대배우’ 선배들과의 특별한 일화도 공개됐다. 이상윤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 졸업을 포기하려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故 이순재 선생님께서 뭔가 하나를 끝까지 해본 경험은 인생을 굉장히 다르게 만들 것이라고 조언해 주셨다”며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장을 손에 넣게 된 추진력을 밝혔다.

또 자신의 공연도 아닌데 배우 박근형을 찾아가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이야기도 전해졌다. 박근형은 그런 이상윤을 예쁘게 봐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과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3255 / 2026. 2. 15. 20:05 / 카테고리 없음

김주애 후계’ 공식화하면 고모 김여정 반기 가능성”
-2026. 2. 15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후계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주애와 고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사이에 권력 투쟁이 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주영대사)는 1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김주애가 (김정은 후계로 공식화되면) 야심차고 가차 없는 고모 김여정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김여정이 최고 지도자가 될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그 기회를 잡을 것이라 본다”며 “김여정으로서는 자신의 정치적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기를 자제할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권력 투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 건 김여정의 정치적 기반이 13살 김주애에 비해 훨씬 탄탄하기 때문이다. 김여정은 2015년 3월 당 부부장 직함을 얻은 뒤 오빠인 김정은을 측근에서 보좌해왔고, 최근까지 대남 강경 담화 등을 주도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김여정을 “조선노동당 내에서 상당한 정치적·군사적 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북한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북한의 핵심 권력층에서 유혈 숙청을 동반한 권력 다툼이 흔한 점도 김여정의 반발 가능성을 짚는 배경이다. 텔레그래프는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암살된 점,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2013년 처형된 점 등을 사례로 들었다.

라 교수는 “(김정은 일가가) 정치적 경쟁자를 암살하는 데 주저함이 없던 가문이라는 점은 김주애에겐 좋지 않은 신호”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12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고한 바 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정원이 “북한이 후계 구도를 그동안 점진적으로 노출했다고 한다면, 작년 연말부터는 의전 서열 2위로서의 위상을 부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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