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정유미, 요즘 왜 안보이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2025. 5. 13

 배우 정유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13일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건강히 잘 계시죠?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답니다.

그는 "건강히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FA컵 결승을 앞둔 맨시티도, 또 지난 시즌 축구장에서 보냈던 시간을 생각하며 K리그도 챙겨보며 응원하고 있다"며 축구팬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일본어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던 터라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서 일단 잠시 보류 중이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또 "갑작스럽게 유튜브를 중단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계속 이어지니 그 마음 담아 모두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축구장에서 K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콘텐츠를 선보여왔습니다.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한 정유미는 드라마 '대왕 세종'(2008) '동이'(2010) '육룡이 나르샤'(2015) '검법남녀'(2018) '우씨왕후'(2024) 등에서 호연했다.

정유미는 2020년부터 그룹 'H.O.T' 출신 강타와 열애 중이다.

강타, 우주안→정유미→오정연 열애 고백→SNS 비공개 '충격의 2일'
-2019. 8. 2

이틀 동안 열애설로 논란에 휩싸였던 H.O.T 강타가 이번엔 오정연의 충격 고백으로 다시 화두에 올랐다. 이에 강타는 SNS도 비공개로 전환을 시켰다.


오정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적힌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해 사진을 올렸다.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고 적었다.

이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고 밝혔답니다.

오정연은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며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썼다.
또한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숨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건 진정 헛일일까...?”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의 고백은 앞서 이틀 동안 논란이 됐던 강타와 우주안, 그리고 정유미까지 연관이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배우 정유미와는 동료사이라며 열애설은 부정했지만 강타와 정유미가 제주도 여행을 간 사실이 발각되며 더 의혹을 남기게 됐다. 특히 우주안, 정유미 그리고 우주안까지 열애를 한 기간이 겹치면서 강타가 양다리 연애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오가고 있다.

오정연의 글이 올라오자 강타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현재 오정연과 강타의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