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웅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이사장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오히려 반겼던 마음이다. 어떤 형태든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조국백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서 나타난 검찰 수사과정과 언론 보도를 세세히 기록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답니다.
김민웅 교수 페북 주소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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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에 대한 검찰발 보도가 한창일 때 고일석 '고일석마케팅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바로 잡는 글을 올렸답니다. 이러한 시도가 많아지자 한데 모아 책으로 내는 게 어떻겠냐는 요청이 나온 것이 백서 제작의 시초가 됐답니다. 검찰 수사가 장기화되다보니 고 대표 이외의 필진들이 추가됐고 백서 발간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랍니다.
백서추진위의 제작 후원 모금 운동은 지난 1월 8일 저녁 6시경에 시작됐답니다. 후원금 3억원을 달성한 시점은 11일 오후 4시경이랍니다. 모집 시작 사흘만에 마감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선보인 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