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인증’ 신소율 이어 ♥︎김지철도 “투표를 안 하는 것이 말이나 되나
-2024. 12. 7

배우 신소율에 이어 남편인 뮤지컬배우 김지철도 여당 국회의원의 본회의장 집단 퇴장에 입을 열었습니다.


7일 오후 김지철은 개인 SNS를 통해 “그렇게 투표 기간만 되면 투표해달라 소리치면서 현재의 상황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지철은 “투표를 정말로 안 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찬성이면 찬성, 반대면 반대로 투표를 하면 되는 것이다. 무기명 투표다. 무기명! 뭐가 두려운 건가”라며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투표를 안 하다니 그것도 국회에서. 투표로 뽑힌 자들이지 않은가”라고 전했다. 이어 “기본은 해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서는 오후 5시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올리고 투표를 진행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투표를 마쳤으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전 투표를 거부하고 본회의장을 떠났답니다.

이에 배우 신소율도 “투표해 주세요…어떻게 이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시위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고, 남편 김지철 역시 글을 올리며 여당 의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백반기행' 신소율 “남편 김지철과 첫 열애설, 순댓국 먹다가..."
-2023. 2. 10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 배우인 남편 김지철과 순댓국을 먹다가 열애설이 났다고 털어놨습니다. 


10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강원 산골 밥상 기행에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신소율이 함께 했다. 

신소율은 허영만을 보자마자 “혹시 실례지만 사진 잘 찍으시냐”고 물었고 허영만은 사진에 진심인 모습으로 사진촬영에 나섰다. 신소율은 포즈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고 허영만은 “모델이 좋으니까 다 작품이 되는 것 같다”라며 화기애애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본격적인 원주 밥상에 나선 두 사람. 신소율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순대국 감자탕 이런 거 좋아한다. 남편과 데이트 할 때 초반에는 순댓국을 많이 먹었던 것이다”라고 밝히며 남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의 연애 시절을 소환했답니다.

신소율은 “남편과 첫 열애설이 난 게 순댓국을 먹다가 열애설이 났다”라고 고백하며 “삼성동에 있는 국밥집에서 순대 국밥을 먹고 있는데 마침 옆에 회식을 하던 단체 팀이 있었는데 연예부 기자들이었던 거다. 그래서 빼도 박도 못하고 걸렸다”라고 웃었다. 

이날 신소율은 허영만과 풍경열차를 타고 힐링 여행에 나섰고 원주의 절경에 감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