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영재발굴단’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출연하며 그의 아들 김산 또한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답니다. 이전에 김병지 아들 김산은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앙증맞은 외모와 사랑스러움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답니다.
이후 지난해 ‘둥지탈출’에 출연한 김산은 당시 나이 17세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당시 김산은 아빠처럼 축구를 오랫동안 했지만 최근 드럼으로 전공을 옮겨 실용음악고등학교에 다니는 근황을 전했답니다.
김산은 “축구에서 음악으로 진로를 바꿨던 상황이다. 드럼을 전공하고 있다. 듣는 것만 아니라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는 게 음악이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김병지는 올해 나이 50세로 지금의 부인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 김병지 부인 김수연 씨는 현대 미술가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