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김성철

출생 나이
1985년 12월 19일 (37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남해군

신체 키 몸무게
181cm, 75kg, 혈액형 O형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종교
무종교

학력
남해중학교 (졸업)
남해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사)

직업
가수

데뷔 년도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복면가왕' 나상도 가창력 입증
- 2022. 8. 22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나상도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엑스레이로 등장, 상대 복면가수 X맨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박선주의 '남과 여'를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로 판정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나자, 신봉선은 "이 조합 칭찬해"라며 극찬했다.


김구라는 "한 분이 장르가 다른 것 같다. 트롯 쪽이다. 김범수 씨와 달라서 너무 좋았다"고 추측했다. 산다라 또한 "목소리는 너무 달콤한 발라드인데 손동작이 계속"이라며 트로트 가수로 추리했다. 편승엽은 "장르가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두 분의 무대를 보면서 정신이 바짝 드는 게 행복했다. 제 생각에는 (트로트 가수가) 안 계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C 김성주는 엑스레이에 대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고 귀띔했으나, 판정단은 나상도의 정체를 눈치 채지 못했다. 투표 결과, 정체를 공개하게 된 나상도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답니다.


나상도는 가면을 벗고 "전국 팔도 방방곡곡 뛰어다니는 벌떡 가수 나상도입니다"라며 인사했다. 파격적인 선곡으로 판정단을 헷갈리게 만든 나상도는 "너무 고민이 많았다. 제가 '복면가왕'에 나오는 지금 이 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이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답니다.

'헬로트로트' 나상도, 실수에도 기립박수
- 2022. 2. 9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가사 실수에도 고득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늘 8일 밤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상도는 준결승전-키워드 매치 무대에 올라 바흐의 ‘사라방드’로 전주부터 시선을 압도했답니다.

MC 이덕화는 “된장찌개 같은 구수한 보컬”,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라며 나상도를 소개했다. 경연에 앞서 나상도를 만난 인순이는 “다리는 어때”라며 나상도의 컨디션을 걱정했다. 나상도는 “열심히 준비해 보려다가”라며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체력이 안 돼서 체력 키우려고 산에 갔다가”라고 부상을 입게 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인순이는 “갑자기 하려면 안 된다. 미리미리 폐활량을 늘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지”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우리도 즐길게”라면서 믿는 모습을 보였다.

송대관의 ‘세월이 약이겠지요’를 선곡한 나상도는 시원시원한 보컬 하나로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은 “왜 이렇게 잘해”, “마이크가 다른 마이크 아니야?”, “역대급”이라며 연신 감탄했답니다.


나상도는 탄탄한 발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아쉬운 가사 실수로 치명적인 감점을 피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로 나상도의 무대에 극찬을 보냈습니다.

정풍송 심사위원은 나상도의 무대에 “나상도 씨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목소리는 참 좋은 것 같은데, 뭔가 확실하게 뚫고 나가지 못하고 갇혀있는 느낌을 늘 받았다. 오늘 이렇게 마음 놓고 발성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하니까 마음에 든다”고 호평을 남겼다.

나상도는 국내 심사위원 점수에서 902점을 기록하며 정훈희 팀의 신사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MC 배성재가 “아쉬우시냐”고 묻자, 나상도는 “아니다. 말씀 들어보니까 다친 게 오히려 득이 된 것 같다”고 담담히 답했답니다.

한편,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1TV ‘가요무대’, ‘6시 내고향’, tvN STORY ‘돈 터치 미’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