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가 아나운서를 그만둔 계기에 대해 고백을 한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케이비에스의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서는 손미나가 등장을 한 것입니다.
손미나는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한 이탈리아 의사를 만났던 적이 있다. `너는 일 이야기만 하고 있다`면서 `본질적인 손미나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것 같다. 너 행복한 것 같냐`라고 질문을 하는데 제가 미처 대답하지 못했던 상황이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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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년는 "현재가 아닌 미래만 보고 달려나가고 있었던 상황이다"며 "퇴사를 한 뒤에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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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손미나는 2007년 대학 동기의 사촌 형인 박 씨와 결혼했답니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여 만인 2008년 헤어진 바가 있습니다. 전남편에 대해서는 미공개이며 1972년생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