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 23일에 근황을 전한 장서희

방부제 미모의 아이콘이다. 얼굴이 더 빵빵해지고 어려졌다.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한 탤런트 장서희의 근황이 화제다.

장서희는 최근 시상식 수상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답니다.

사진 속 장서희는 더 어려진 듯한, 원조 동안미녀로서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장서희는 '마녀의 게임'으로 컴백 소식을 최근 전했다. 장서희의 안방극장 외출은 '언니는 살아있다'(2017) 이후 5년 여만이다.

MBC TV 저녁 일일극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의해 희생된 두 모녀의 모성애를 그린다. 장서희는 천하그룹 비서에서 상무이사, 대표이사까지 오르는 '설유경'을 맡는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지닌 인물이다.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한다. 장서희는 무서운 야망과 따뜻한 모성애를 품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랍니다.

- 미혼으로 알려진 장서희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서 결혼적령기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20대에 결혼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는 인식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30대, 40대에 결혼하거나 비혼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미혼인 배우에게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냐"는 질문은 여전히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장서희 역시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결혼, 연애 질문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정말이다. 항상 받는다"며 웃었다.

장서희는 이내 "나는 이 삶이 만족스럽다. 혼자 있으니까 언제든 훌쩍 떠날 수 있다. 책임져야 할게 없으니까 가능하다. 이 자유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유를 뺏기는 걸 감수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르겠다"면서도 "거기에서 오는 또다른 즐거움이 온다고 이야기들 하지만 혼자 살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아직은 지금이 좋다"고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부모님과 살다 분가했다는 장서희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되니까 부모님도 불편해하시더라. 어릴 때는 엄마 아빠와 있고 복작복작 살아도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불편하더라. 부모님이 '나가라' 그러셔서 분가했다. 혼자서도 잘 놀고 식구들이 자주 왕래한다. 분가 하니까 친구들도 많이 놀러와서 자고..외로울 일이 없다"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답니다.

장서희는 "사실 배우는 작품을 하나 하면 1년이 확 간다. '언니는 살아있다'처럼 50부작을 하면 방송을 6개월 하지만 배우들은 한달 전부터 준비한다. 그렇게 7개월 메어있고 여유없이 지내다 드라마를 끝내면 1년이 지나가는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장서희는 최근 올리브 '서울메이트'를 통해 자신이 사는 집을 공개했다. '서울메이트'는 외국인 게스트에게 집을 빌려주며 홈셰어를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서희의 집에는 6인의 가족이 방문했다. 장서희는 "문을 열었는데 6명이 있어서 처음엔 멘붕이었다. 내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그 분들이 더 놀랄테니까 표정은 감춰야 하고.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다"고 게스트들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답니다.

장서희는 "재미보다는 온통 '어떻게 더 잘 해줄 수 있을까'가 머릿 속을 울렸다. 그분들은 큰 결심을 하고 여행을 온거니 추억이 될만한 걸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 집에 온 손님이니까. 내가 살면서 언제 외국인 민박을 해보겠나.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일 수 있다 보니 단순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느낌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혼자 사는 집도 공개한 장서희는 "너무 사생활이다 보니 집 공개도 망설였었다. 하지만 그런거 저런거 다 따지다 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걸 못하겠더라. 올해부터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배우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무쌍한 사람이 되고 싶달까. 집공개를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따지면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어서 해보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 장서희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72년 1월 5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아동

현재 거주지
제주도 서귀포시
본관
흥덕 장씨

신체 키 혈액형
164cm, 46kg, 235mm, B형
가족관계
어머니 김양자, 언니 2명

학력
서울화계국민학교 (전학) →
퇴계원국민학교 (졸업)
창문여자중학교 (졸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 학사)

종교
불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로고

데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일명 복수극의 여왕. 대표작인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으로 일일 드라마로서 유일하게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를 구가했답니다.

- 과거 활동 내역과 현재

아역배우 출신으로, 1981년에 주최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CF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상용과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7] 그러다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면서 어른 연기자로 데뷔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데뷔 직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뽀뽀뽀'의 뽀미언니(7대)를 맡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으나, 그 이후로 인기를 얻지 못해 조연이나 단역 생활에 머물러야 했다. 《허준》이나 《태조 왕건》, 《그 여자네 집》등의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자주 출연했고, 특히 《한명회》에서는 폐비 윤씨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으나, 이후 작품 출연에 영향을 주지 못한 채 묻히고 말았답니다. 거기다가 통보 없이 배역에서 잘리거나 감독에게 화풀이를 당하는 등 무명 배우의 설움도 끊임없이 겪어야 했다. 그래서 MBC 지하에 화장실 하나를 정해두고 서러울 때마다 가서 울기도 했다고 한답니다.

<온달왕자들>, <불꽃>, <그 여자네 집>은 모두 시청률은 높았지만, 여전히 비중있는 조연에 그쳤다. 그렇게 21년 동안 조연배우로 살던 중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2002년 여름에 방영되기로 예정된 《인어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추천되었던 것이다. 《온달왕자들》에서 임성한 작가는 장서희가 마음에 들어 차기작 주연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0] 하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를 서브도 아닌 주인공으로 쓰는 것을 MBC에서 찬성할 리가 없었다. 더구나 채시라까지 아리영역을 하고 싶어했으니, 결국, MBC와 임성한의 신경전 끝에 “장서희 아니면 드라마를 갈아엎겠다”고 임성한이 엄포를 하고 나서야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당연히 MBC 고위층들은 첫방 전까지 <인어 아가씨>를 냉대했고, 남자 주인공도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아 신인을 찾아야 했답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초대박이 났다! 방영 3달 만에 시청률은 30%를 돌파했고[11], 장서희는 복수심에 불타오른 은아리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결국 200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무려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답니다. 드라마 한 편으로 무명에서 연기파 배우 & 인기 스타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역전인 셈이다.

《인어 아가씨》 종영 직후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더불어 《인어 아가씨》가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에 진출했는데, 중국 드라마인 《경자풍운》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다.[13] 여담으로 장루이시(Zhang, Ruixi)는 장서희를 한어병음으로 읽은 것이다. 인어 아가씨 이후의 《회전목마》는 용두사미 스토리로 큰 비판을 받았다. 2004년 첫 스크린 데뷔작인 《귀신이 산다》가 전국 289만명 흥행으로, 그해 흥행 8위를 기록한다. 그런데, 희대의 괴작으로 꼽히는 《사랑찬가》의 출연은 장서희의 인기에 직격탄을 날렸고, 결국 《사랑찬가》의 조기종영 이후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진다. 《사랑찬가》 이후 SBS 《그 여자가 무서워》,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 등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지만 모두 고사했답니다.

그렇게 대중으로부터 잊혀가던 중 SBS에서 《아내의 유혹》에 캐스팅되었다. 《인어 아가씨》와 장르가 비슷해서 고민이 많았지만[14],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드라마가 또 초대박이 났다! 《아내의 유혹》은 그야말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어 아가씨》 이상의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덕분에 장서희는 국내와 중화권 모두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그리고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일일극으로만 대상을 두 번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아내의 유혹》 이후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지적인 의사로 변신, 호연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청률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은 성적이었고, 드라마 자체도 진지한 분위기에 구성도 좋아 드라마가 호평을 받았다.[15] 다만 경쟁작 《추노》에 밀려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고, 10%대 초반의 시청률로 중박은 쳤다. 《산부인과》 이후에는 독립영화 《사물의 비밀》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이색적인 행보를 이어갔답니다.

2014년 6월 3일,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컴백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의 친오빠를 죽음으로 몬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애를 낳아줬다가 다시 빼앗아온다는 내용이다. 다만 여기서 맡은 역할은 복수와는 거리가 멀고 혈연 때문에 개고생하는 쪽에 가깝다. 그러나 경쟁자들이 워낙 강력한 데다가, 작품 자체도 그다지이었던 탓에 아무런 상도 받지 못했다. 2015년 MBC 주말 드라마 《엄마》에 출연하였다. 본인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다소 이색적인 캐릭터였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답니다.


2017년에는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김순옥 작가와 약 9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작가와 협업했던 전작에서의 캐릭터와는 달리 다소 코믹하고 유쾌한 캐릭터지만, 그런 역할에서 나오는 사이다성 활약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자체도 크게 성공했으며[19],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답니다.

이후 연기를 잠시 쉬고 제주도에서 살다 2022년 7월 영화 《독친》과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으로 5년만의 복귀를 알렸답니다.

- 연기력 및 평가에 대해서

연기 경력이 길기도 하거니와, 오랜 무명기간 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스펙트럼을 넓혀왔기에 연기력이 굉장히 출중하다. 특히 다양한 표정 변화와 강렬한 분노 연기가 최고 강점이다. 체구가 작지만 분노할 때 나타나는 크고 부리부리한 눈매가 집요하고 독해보이는 느낌을 자아내는지라, 《인어 아가씨》 출연 이전에도 주로 주인공을 괴롭히거나 훼방을 놓는 등 악역 조연을 연기했다. 아역 시절부터도 눈에 확 뜨일 만큼 예쁜 얼굴이었고, 지금 봐도 악역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고운 얼굴이라 분노 연기할 때의 모습에 갭이 커서 더 크게 다가온답니다.

다만, 이 연기력이 주로 막장 드라마 같은 자극적인 연출 내에서 빛을 제대로 발하는지라 약점 아닌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누구든 장서희를 떠올리면 복수의 화신 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답니다. 그래서 복수극을 촬영한 다음에는 색다른 작품에 출연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왔으나, 이상하게도 비(非)복수극들은 작가의 삽질이나 나쁜 대진운 등이 겹쳐서 인기를 끄는 데 실패했다. 일각에서는 '장서희의 연기력이 좋긴 하지만, 작품을 고르는 안목은 연기력에 비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답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모든 작품운을 양대 대표작에 몰빵했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으나, 최근 《언니는 살아있다!》가 대박이 나서 작품운이 쇠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장서희는 이전까지는 시트콤이나 코믹 연기 등을 해 본 적이 없고 정극의 진지한 역만 해왔었기 때문에, 주연급이면서도 개그가 섞인 민들레(언니는 살아있다!의 등장인물)와 같은 캐릭은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 스펙트럼을 열어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배우 본인도 최우수상 소감을 발표하면서 민들레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줘서 작가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주연급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연기력도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여지는 충분히 있는 배우랍니다.

여담으로 장서희 본인은 ‘막장 드라마’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뻐꾸기 둥지》 출연을 전후로, 막장을 부정하기보다는 “막장도 하나의 장르로 인정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 하는 등 예전에 비해 다소 완화된 입장을 보이고 있답니다.

- 여러 여담들 기타

지금은 막장 드라마로 유명하지만, 뽀미언니, 가족오락관 진행으로 이름은 있지만, 조연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배우였다. 처음 《인어 아가씨》 촬영 이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촬영 전 축하연이 있었는데, 드라마 국장이란 사람이 주연이 장서희라는 말을 듣고 아예 찾아오지도 않았다고 한다. 더 안타까운 건, 《인어 아가씨》를 촬영할 무렵 ‘연예인 섹스 비디오의 주인공이 장서희’라는 설이 퍼지면서 CF를 거의 못 찍었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장서희를 기피한 것이다. 다행히도 루머가 사라진 후에는 래미안 CF도 2년 동안 찍었답니다.

자신을 과감히 주연으로 기용한 임성한, 재기를 도와준 김순옥 작가를 자신의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임성한 또한 배우들과 교류가 없기로 유명한데도 장서희를 특별하게 생각했는지, 본인의 결혼식에 장서희를 초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순옥과는 1살 차이라서 자매 내지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한다.
막장 드라마 3대장 중 임성한, 김순옥 작가와 이미 작업했으므로, 문영남 작가와 작업한다면 막장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때문에 장서희와 문영남의 만남은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종종 등장하는 떡밥이랍니다.

왼쪽부터 이채영, 장서희, 김순옥 작가, 우희진이다. 우희진과는 같은 MBC 아역배우 출신이다. 《인어 아가씨》에서도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사석에서도 꽤나 친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위 사진을 보며 ‘막장계 정모’라고 평가했답니다.

나이에 비해 동안이기도 하다. 데뷔할 때나 지금이나 본판이 크게 안 바뀌었답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언급하길, 시간이 날 때는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열혈강호라고 한답니다.

방송에서 단 한번 배꼽티를 입은적이 있다. 2002년에 방송된 인어아가씨 49화에서 살사댄스 장면에서 배우 명로진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 살사 후반부에는 명로진이 장서희의 허리 맨살을 만지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2003년에 가수 나훈아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을 불렀다 2분 19초부터 나온다. 그러나 노래는 조금 못한답니다.

선술했듯이 심각한 음치이다. 무릎팍도사에서 인증했는데, 아내의유혹 ost인 용서 못해를 불렀는데 특유의 비음때문인지 음정이 매우 불안했답니다.

중국에서의 인기가 상당하다. 중국에서 활약한 한류스타들 중 거의 원조급.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이 중국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이후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한류스타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영애와 친분이 깊다. <불꽃>이라는 드라마도 함께 했으며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스스럼없이 전화를 걸기도 했고, 덕분에 이영애가 목소리로 출연이 되었다. 이에 “진짜 이영애 맞냐”고 수도 없이 되묻는 형님 멤버들의 모습이 압권이다.

가수 김현정과도 친분이 있다. 인생술집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 방영 이후 두 사람이 우연찮게 행사차 몽골에 같은 비행기로 가게 되었는데, 귀국편 비행기에서 서로 알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자주 연락하며 친분을 쌓은 듯하다.

2020년에는 게임 검은사막에서 복수전공 캐릭터가 나오는데 "노바"이고 아내의 유혹 패러디 광고를 했답니다.

디시인사이드에 장서희 갤러리가 있는데, 국내 활동이 뜸했기에 망해가는 분위기였다. 다행히 《뻐꾸기 둥지》 이후 다시 활발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