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방송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이 동방신기의 신부가 된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스브스의 '일요일이 좋다'에서 방송 말미 '4월의 신부들' 편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방소엥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상적인 여신의 자태를 뽐낸 멤버들은 일일신랑으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아울러서, 최강창민이 등장하자 "심봤다"를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답니당 ㅋㅋㅋ


유노윤호는 티아라 지연을 번쩍 안아 올리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최강창민은 서인영과 환상의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했답니다. 최강창민의 목에 팔을 둘렀던 서인영은 평소와 달리 쑥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연방 웃음을 터트려 NG를 연발했답니다.

'대세'로 유명했던 아이유도 최강창민과 함께 생애 첫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답니다. 다른 커플들은 다정하게 스킨십 포즈를 취한 반면 아이유는 엔틱한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정말로 웨딩부케를 든 채 수줍게 미소짓으며, 최강창민은 그런 아이유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연출됐답니다. 참고로 이후에 티아라의 지연은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