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에 전해진 에이미의 근황은??
마약 투약 혐의로 추방됐다가 또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에이미(이윤지)에게 검찰이 1심보다 높은 형량인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 8월 1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다시 이곳에 서게 됐다"며 "5년 만에 힘들게 입국해 들뜬 마음과 기대감에 너무 쉽게 사람을 믿고 기대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은 부스럼이라도 만들면 국내에서 생활이 어려울 거란 생각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 했다"며 "복역한 시간은 벌써 1년이지만, 저를 잃어버린 시간은 10년"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앞으로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죄의 뜻을 밝히며 선처를 요청했다. 이씨의 변호인도 "가능하면 연예 생활을 하고 싶어하던 중 오씨와 알게 됐고, 결과적으로 이런 사태로 이어졌다"며 "결과적으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변론했답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 측은 1심에서 공범으로 기소된 오씨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감금된 상태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고, 공범 오씨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내렸답니다.
원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심에서 "합성 대마를 취급하는 경우 법정형이 징역 5년 이상이지만, 1심에서 사건이 병합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며 구형량을 2배 높였답니다.
검찰은 마찬가지로 오씨에게도 징역 3년을 구형했던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미국 국적인 이씨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고 강제 출국을 당했음에도 지난해 1월 국내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가 경찰에 검거됐답니다.
- 지난 2019년에 보도된 송병준 에이미 송미령의 관계는
배우 김민주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전남편인 송병준에 대한 관심이 높답니다.
7일 한 매체는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주와 현재 남편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가족간 식사 자리 형식으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김민주의 재혼소식이 전해지자 전남편인 음악감독 출신이자 드라마제작사 그룹 에이트의 대표인 송병준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주와 송병준은 드라마 '학교2'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0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인 2014년에 이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