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논리력
3255 / 2024. 11. 20. 20:07 / 카테고리 없음

법원,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보석 허가
-2024. 11. 20

지난 대선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된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풀려난 채로 1심 재판을 받게 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허경무)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김씨와 신 전 위원장은 지난 2021년 9월 15일 부산저축은행 수사 의혹 관련 인터뷰를 한 뒤 대선 사흘 전인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에 관련 인터뷰가 보도되도록 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뉴스타파는 당시 김씨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바탕으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사건의 주임 검사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브로커 조우형씨에게 커피를 타 주고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취지로 보도했답니다.

이후 김씨가 인터뷰 직후 신 전 위원장에게 ‘책값’ 명목으로 1억 65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큰 논란이 일었다.


검찰은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책임자로 거론되자 김씨 등 대장동 업자들이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해 윤 대통령에게 불리한 허위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씨가 신 전 위원장에게 준 책값 1억 6500만원이 허위 보도를 위한 대가성 지급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1심에서 구속 상태로 최장 6개월간 재판할 수 있다. 통상 재판 쟁점이 복잡하거나 증인 신문, 증거 검토 등으로 인해 길어질 경우를 비롯해 불구속 상태 재판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보증금 등 조건을 붙여 석방한 뒤 재판을 이어간답니다.

3255 / 2024. 11. 17. 12:20 / 카테고리 없음

민경훈♥신기은 PD, 오늘 결혼…'아는형님' 멤버들 축가
-2024. 11. 17

가수 민경훈이 신기은PD와 부부가 된다.


민경훈과 신기은PD는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아는형님'을 매개로 인연이 되어 부부로 발전하게됐다. 신기은PD는 JTBC '아는 형님'을 연출했던 인물로, 현재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아는 형님'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아는형님' 멤버들이 나선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이진호는 나서지 않는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축가로 함께 '떼창'을 하며 그의 결혼을 축하할 계획이랍니다.


'아는형님' 멤버들이 민경훈의 결혼식에서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JTBC '아는형님' 방송에도 담길 전망. 프로그램의 큰 경사에 모든 멤버들이 훈훈하게 축하를 보내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민경훈은 지난 7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밴드 버즈로 데뷔했다. 이후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아는형님'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면서 예능계로 발을 넓힌 민경훈은 4차원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답니다.

3255 / 2024. 11. 17. 11:09 / 카테고리 없음

BJ 갓성은, 신종 코로나 증세→해열제 귀국 예고 '뭇매'
-2020. 2. 7.

BJ 갓성은이 태국 여행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귀국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갓성은은 7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오한, 고열, 설사, 구토 등을 호소하며 방송 중간 가래 섞인 기침 증상을 보였다. 또한 온도계를 이용해 체온을 잰 결과 38.9도의 고열 상태임을 보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드러냈다.

갓성은은 지난달 31일 태국을 여행차 방문, 일주일간 태국을 머물며 대학교와 놀이동산, 전통 시장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 것이랍니다.


갓성은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계속해서 오르는 열과 기침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들이 보이고 있다. 귀국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갓성은은 "해열제를 먹고서라도 돌아갈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한편 갓성은의 '해열제 귀국' 발언에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이후 논란이 일고 있다. 태국은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5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며, 국내에도 태국 방문 후 감염된 확인자가 나온 터러 논란이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태국 보건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고 조취를 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하며 해열제의 힘을 빌려 당장 귀국하는 것은 민폐라고 BJ 갓성은을 비판했다.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갓성은은 다시 방송을 켜서 "보건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먼저 받을 것이다"라며 "입국 후에도 규정된 절차를 따를 것이다"라고 해명했답니다.

3255 / 2024. 11. 11. 12:19 / 카테고리 없음

출생
1956년 5월 7일 (68세)

고향 출신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신체
181cm, 77kg, O형


데뷔
1989년 노래 '다시 한 번'
학력
숭실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당의 ‘산다는 것’, 다른 가수들이 불러 히트
-2024. 7. 17. 

대중가요 특히 성인가요는 멜로디가 쉽고 따라 부르기가 좋아야 팬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듣기 편안하고 일상적인 단어로 쓴 노랫말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거기에 흔하디 흔한 사랑타령 대신에 서정적인 표현 한마디가 첨가되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와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중 하나인 현당의 ‘산다는 것’(오해균 작사·곡)이 바로 그런 경우다. 가수는 팬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 생각 않고 불렀고 별 반응도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국의 노래교실에서 “좋다”면서 아우성이 났다.

좋은 노래가 나오면 다른 가수들이 먼저 안다고 ‘산다는 것’을 불러 인터넷에 올려놓은 가수들도 부쩍 늘어났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다른 가수들이 불러 홍보를 해준 셈이랍니다.


그 바람에 현당이 바빠졌다.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지난 2022년 불러만 달라고 해서 부른 노래가 가수도 모르는 사이에 히트해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당은 당시 작곡가 오해균 선생의 요청에 따라 ‘산다는 것’을 녹음했다. 이 노래는 그 후 현당의 음반이 아닌 ‘중하스님의 그리움’이란 앨범에 수록됐답니다.

현당은 같은 해 가을 발표한 디스코 리듬의 곡 ‘사랑은 임시 정거장’(선희준 작사·김동찬 작곡)의 반응이 좋아 ‘산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잊고 지내다시피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2023년 봄 케이블채널 아이넷TV에 출연해 한번 불렀을 뿐이다.

그러다가 2023년 말 부산 롯데백화점 가요교실 송년회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사랑은 임시 정거장’을 부르고 났더니 가요교실의 회원들이 일제히 ‘산다는 것’을 부르라고 요청하는 것이었다.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니 현장 회원들이 모두 따라 불러 놀라고 말았다. 2024년 봄이 돼 인천 월미도 행사장에서 부르니 현장의 팬들이 좋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현당은 ‘산다는 것’을 처음 접할 당시 가사가 평범하고 밋밋하다는 생각을 했다. 긍정적이면서 철학적인 내용이고 멜로디가 쉬워 따라 부르기 좋은 곡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현당의 설명처럼 가사는 단순하다. 그러나 “파도처럼 밀려왔다 파도처럼 밀려가는 세월의 그림자는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라는 도입부가 철학적이면서도 인상적이어서 팬들을 바로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답니다.

거기에 “내 인생 저 하늘에 저 별처럼 꿈을 안고 살아가야지”라는 서정적인 표현과 “산다는 게 별거더냐.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서 가네”라는 후렴부의 짙은 트롯 창법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금세 노래강사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현당은 특히 유명 노래강사 박미현 교수로부터 ‘산다는 것’의 반응이 좋다는 축하전화를 받았다면서 “노래가 따따따 따봉입니다”라는 박 교수의 재치 넘치는 코멘트를 전했다.

‘산다는 것’이 크게 히트할 조짐을 보이자 벌써부터 많은 가수들이 작곡가 오해균 선생에게 몰려가 ‘산다는 것’처럼 “쉽고 따라 부르기 좋은 신곡을 만들어달라면서 줄을 섰던 것이다”고 현당은 덧붙였습니다.

‘트롯계의 신사’로 불리는 현당은 지난 1989년 ‘다시 한 번’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등과 함께 KBS ‘가요 톱텐’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1995년의 ‘여자는 모르지’를 히트시킨 이후 ‘정 하나 준 것이’ ‘타인’ 등 인기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21세기를 맞았다. 이후 ‘어머니’(2001), ‘사랑합니다’(2005), ‘사랑이 깊으면’(2009) 등의 앨범들을 꾸준히 발표했다.

이후 신곡 발표가 없었던 현당은 5년 만에 발표한 8집으로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다. 김동찬 작곡의 ‘껄껄껄’과 ‘태종대의 밤’으로 팬들을 다시 사로잡기 시작했다.

2018년 발표한 ‘구드래 연가’(조운파 작사·곡)도 히트해 현당은 한층 바빠졌다. 2022년 내놓은 흥겨운 디스코 리듬의 곡 ‘사랑은 임시 정거장’에 이어 ‘산다는 것’의 반응이 뜨거워 현당의 입가에선 웃음이 그치질 않는답니다.

3255 / 2024. 11. 11. 11:16 / 카테고리 없음

김미성 "인기 떨어질까 子 숨겼다. 진심으로 후회되고 미안해" 눈물
-2024. 6. 14

1970년대 히트곡 '아쉬움', '먼 훗날'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미성이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미성은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밀착 다큐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TV를 보던 김미성은 전에 없이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 이유에 대해 김미성은 "TV에서 가족끼리 나오고 사랑스럽게 자기 자식들 보듬어 주고 어디 놀러 가고 그러면 부럽지. '나는 왜 저런 것을 몰랐을까? 너무 노래에만 치우치고 살았구나'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코미디언 시절 당대 최고의 매니저였던 타미 킴과 사실혼 관계였다는 김미성은 슬하에 아들도 있었다고.


김미성은 "제가 결혼식도 하고 아들을 호적에 올리라는 어머니에게 '아니 결혼식은 무슨 결혼식이야', '호적에 올리면 뭘 해. 다 타미 씨가 우리 아기 아빠인지 아는데'라고 했다. 그러니까 저는 노래만 한다고. 노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거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우리 아들한테 미안하고 정말로 제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답니다

당시 인기가 떨어질까 봐 숨겨온 아들은 타미 킴의 장례식장에서 존재가 밝혀졌다고. 김미성은 "우리 아기 아빠가 제가 노래를 한다고 헤어져서 있었는데 제가 일본에 있을 때 백혈병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런데 또 우리 아들이 느닷없이 혈액암인 거야. 그래서 혈액암으로 보냈는데 저는 지금도 우리 아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했는지 어떤 것을 좋아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진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잠들어있는 납골당을 찾은 김미성은 "혁아 이모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안해,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지도 못하고. 너무 미안해. 너한테 점을 찍을 수도 없어. 1점짜리도 안 돼. 속없는 엄마"라고 연신 사과를 했습니다.

끝으로 김미성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아들의 엄마로서 돌아가고 싶다. 지나고 보니까 후회가 되고"라면서 "노래는 김미성이 남겼지만 남편하고 자식에게는 점도 찍지 못하는 여자가 됐어"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3255 / 2024. 11. 9. 14:37 / 카테고리 없음

'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 어머니의 세레나데에 눈물 글썽
-2023. 12. 11.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손태진이 어머니가 아버지를 향해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에 눈물짓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답니다.


1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35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지난 회차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들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엄마 가요제’ 2라운드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2라운드 엄마들의 솔로 무대 이후 1, 2라운드를 합산해 상금 100만원을 거머쥘 영예의 1등이 탄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와 관련 손태진이 어머니의 애정 가득한 무대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손태진 어머니는 ‘엄마 가요제’ 2라운드 솔로 무대를 위해 손태진 없이 홀로 무대에선 후 손까지 떨려오는 긴장감을 드러냈던 상황. 하지만 이내 “남편을 위해서 곡을 선택했다”라는 깜짝 발언을 건네 손태진과 손태진 아버지, 모두를 기대하게 했답니다.

이어 손태진 어머니는 떨리는 손으로 마이크를 꼭 쥔 채, 무대 아래 남편을 위해 선곡한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한 소절씩 진심을 다해 불렀다. 무대 아래의 손태진 아버지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노래를 이어가는 아내의 무대에 연신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등 잉꼬부부다운 면모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손태진 역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다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글썽였고, 끝내 눈을 감고 울컥함을 참아내는 모습까지 보여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MC 박나래와 양세형의 질문에 손태진 아버지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줬다”라는 스윗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소감을 건네 모두를 감탄하게 했지만, 노래가 끝난 후 손태진 어머니는 무대 위에 주저앉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손태진 가족의 애틋함이 묻어나는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손태진 어머니가 무대 위에서 주저앉은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답니다.


그런가 하면 박민수는 어머니로 인해 때아닌 굴욕을 겪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박민수 어머니는 박민수와 함께한 ‘엄마 가요제’ 1라운드에서 공동 1등을 차지했던 상태. 2라운드에 홀로 선 박민수 어머니는 떨린다면서도 ‘바람의 소원’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무대 직후 ‘장미단’ 멤버들은 “우리 멤버 정말로 바꿔야 되는 거 아니야?”, “민수가 엄마에 비해 못하네”라고 장난스러운 팩트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아들의 가수 자리를 위협하는 박민수 어머니의 엄청난 무대는 어떨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제작진은 “지난주에 정말로 이어 어머니들의 무대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며 “뭉클함과 훈훈함, 거기에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 ‘대한민국 엄마 가요제’ 2탄 2라운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답니다.

3255 / 2024. 11. 6. 21:22 / 카테고리 없음

결혼 17년 만에 사별한 사강 근황 "슬퍼할 겨를 없이 가장됐다"
-2024. 9. 9

배우 사강이 남편과 사별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9일 사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을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 난 지금 그들과 함께 반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사강이 한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사강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란 단어가 고맙게 느껴지고 나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사강의 남편인 신세호씨는 지난 1월9일 사망했습니다.

사강은 신씨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신씨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직후 사강은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사강 부부는 2015년 SBS TV 육아 예능 ‘오마이베이비’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사강은 2019년 MBC TV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했다. 이후 2021년엔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결혼 15년차' 사강 "♥신세호, 부부싸움하면 윗집 시댁行
-2021. 10. 5

연기자 사강이 남편 신세호가 부부싸움을 하면 윗집인 시댁으로 간다고 밝혔다.

예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사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사강은 댄서 출신인 남편 신세호에 대해 잘 노는 편이라며 그 만큼 흥도 많다고 전했다. 사강은 신세호가 얼마나 흥이 많은지 이모부님 환갑잔치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세호가 당시 박지윤의 '성인식' 춤을 선보였다는 것.

사강은 "이모부님 환갑잔치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자리냐. 나가서 마이크를 잡더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환갑잔치라니 성인식과도 같죠'라고 하더라"며 "진짜 그 어려운 자리에서 그걸 살려서 다 췄다. 예전에 그 팀 댄서였으니까 그 춤을 다 외우고 있다. 어르신들 난리 나시고 그 분위기를 해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강은 신세호가 바깥에서는 그렇게 활발하지만 집에서는 소파에 누워 꼼짝도 안 한다고 했다. 사강은 "매일 서재 소파에 누워 있기에 서재 소파를 버려봤다. 그랬더니 거실에 나와서 소파에만 있더라. 그래서 그것도 버리고 이불생활을 했다. 집에 있는 침대를 다 버렸다"고 전했다. 사강의 얘기를 듣고 있던 이현이는 "그래서 안 들어오시는 거 아니냐. 누울 데가 없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현이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 새벽 3시에 집에서 나와 시댁으로 갔다는 사연을 전하자 사강에게 "지금도 시부모님하고 아래 윗집 사신다고 들었다. 그러면 부부싸움하고 시댁 간 적 있느냐"라고 물어봤다.

사강은 "둘이 싸우면 대부분 오빠가 올라간다. 자기 방으로"라고 신세호가 본가로 간다고 했다. 김숙은 "그것도 문제다. 언제 내려오는 거냐"고 물었다. 사강은 남편 신세호가 한참 뒤에 내려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딴 데를 가는 것보다는 그게 낫다"고 했답니다.

사강은 "산지가 너무 오래되니까 그걸 얘기로 푸는 단계는 전 지난 거다. 그냥 알아서 좀 떨어져 있으면 각자만의 방식으로 풀고 서로 풀고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은 그런 게 있다"고 15년차 부부다운 화해방식을 전했습니다.

3255 / 2024. 11. 6. 17:25 / 카테고리 없음

트럼프 장녀 이방카 “2년 전 오늘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 지켰다”
-2024. 7. 15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펜실베이니아주 소도시 버틀러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돌아가신 엄마가 아빠를 지켰다”고 밝혔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방카는 부친의 총격과 관련해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2년 전 오늘(14일) 엄마가 돌아가셨다”며 “지난밤 엄마가 아빠를 지켜준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매일 엄마를 그리워하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4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2년 전 세상을 떠난 날이다.

체코 태생인 이바나는 1970년대 초반 모델로 활동하다 1976년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에 종사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도널드 주니어, 이방카, 에릭 등 2남 1녀를 낳았으며 1992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혼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 번째 부인이자 현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범인을 ‘괴물’이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내놨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총알이 내 남편을 지나는 것을 보았을 때 내 삶과 아들 배런의 삶이 치명적 파손의 경계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경호 당국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 남편을 비인간적인 정치 기계로 인지한 괴물이 트럼프의 열정에 조종을 울리려 했다”며 “그의 인간적 부분들은 정치에 묻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견의 다름이나 정치 게임은 사랑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면서 “정치적 이념은 우리 인간과 비교하면 단순하기 짝이 없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좌우를 떠나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싸워나가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면서 “새벽이 밝았다. 우리는 다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그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부분 정치 일정에 불참하며 은둔해왔다. 그는 15일부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공화당 전당대회에는 참석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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