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 남자친구 나이 키 결혼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카메라 미사고'에서는 사별한 지 2년 만에 아들과 며느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겠다고 선언한 전원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답니다. 가족 식사자리에 나타난 전원주의 남자친구는 자녀들에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자녀들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준비한 몰* 카메라였답니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서 키는 150이랍니다.

전원주는 아들에게 "남자친구의 자녀는 결혼을 허락했던 것이다"는 말을 전했고, 전원주의 폭탄 발언에 아들은 혼란스러운 고개를 숙였답니다. 이후 몰* 카메라라는 사실이 공개된 후 전원주는 아들에게 자신의 외로움을 고백했고, 뒤늦게 알게 된 어머니의 마음에 아들은 죄송함을 전했답니다.

 

한편 2년 전 간암으로 투병하던 남편과 사별한 전원주는 "남편이 투병생활을 하다보니 힘이 들었다. 그리고 어떤 때는 짜증내고 그랬다. 그러나 혼자 있으니 무섭더라"라고 전했답니다. "남편이 가장 생각날 때는 외롭고 무서울 때"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