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홍지윤 동생 홍주현 나이 언니 아버지 프로필

3255 2025. 4. 7. 12:56

'불후의 명곡' 홍지윤, 동생 홍주현과 전쟁 "선곡부터 싸워"
-2023. 1. 7.

불후의 명곡' 홍지윤이 동생 홍주현과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 신년 특집-오디션 스타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져 홍지윤-홍주현 자매, 김애란-김태연 모녀, 유일남-오유진 조손, 신명선-신승태 부자, 박창근-박창광 형제 등 총 5팀이 무대에 올랐답니다.


이날 홍주현은 "제가 신인이라 엄청 떨리는데 언니는 예능감이 뛰어나니까 계속 도와줘서 마음에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지윤은 "옆에서 계속 긴장된다고 하더라. 근데 그냥 내뱉으면 알아서 편집을 해주신다"고 조언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습부터 리허설 내내 티격태격 거렸다고.

홍지윤은 "일단 오늘 선곡부터 싸움이 시작됐다. 둘 다 하고 싶은 파트가 겹쳤다"고 고백했다.

홍주현은 "언니가 말투를 좀 착하게 해 주면 되는데 '마상' 입는다. 지금 여기 녹화하면서도 계속 웃으라고 한다"고 투덜거렸다.

이에 홍지윤이 "웃어야 예쁘게 나가지"라고 말하자 홍주현은 "긴장 풀리면 알아서 하겠다"고 응수했습니다.

홍지윤, 동생 홍주현 깜짝 파티에 감동
-2022. 8. 24. 

 ‘호적메이트’ 트롯 바비 홍지윤이 동생 홍주현의 깜짝 파티에 크게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형제 자매들의 서로를 아끼는 모습과 함께 투닥이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홍지윤은 뮤지컬 '서편제'의 주인공을 맡았다. 홍지윤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 이런 홍지윤을 위해 동생 홍주현은 뮤지컬 팀 서포트용으로 휴대용 선풍기를 사왔다. 홍주현은 “‘호적메이트’ 나가서 나도 음원 수익이 생겼어 100만 원”라면서 금전을 걱정하는 언니를 가볍게 말렸다. 홍주현은 “고맙게도 알아봐주셨다. 그래서 저도 보답을 하고 싶다. 또 언니가 첫 주연이다”라며 거금을 쓸 수 밖에 없는 마음을 전했다.

이들 자매에게 돌연 나타난 사람은 바로 신화의 김동완이었다. 김동완은 “제가 동생이에요”라고 말해 홍주현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서편제의 주인공에게는 남동생이 있었던 것. 홍지윤은 “실제로 저보다 16살 많으십니다”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네, 제가 남동생이에요”라며 뻔뻔하게 대꾸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동완은 “여러분, 우리 누나가 휴대용 선풍기 가져왔어요”라고 말해 끝까지 남동생 역을 놓지 않았답니다.

홍지윤은 사실 신화의 팬으로서 5년 전 사인을 받았던 걸 공개했다. 김정은은 “5년 전 사인 받던 팬이 이제는 성덕이 됐네요”라며 놀라워했고 조준호는 “정말 신기하겠네요”라며 마찬가지로 감탄했다. 김동완은 “오, 정말 신기하다. 자매가 함께 노래를 부를 생각은”라면서 자연스럽게 자매끼리의 비즈니스 결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홍지윤은 “전혀. 전혀요. 절대로 없어요. 일로 부딪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홍지윤은 “저는 소리를 하다 보니, 소리를 할 줄 안다는 점”이라면서 뮤지컬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강점을 자랑했다. 이런 홍지윤을 홍주현은 가만 두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간 홍지윤은 모친과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홍지윤으로서는 완벽하게 감동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홍지윤은 “왜냐하면 저런 깜짝 파티를 제가 ‘미스트롯2’ 우승했을 때도 안 해줬다”라면서, 그러나 감동이 심하면 얼굴이 굳어지는 타입이었기에 그는 다소 딱딱하게 굴었다.

홍주현은 “소리 안 하다가 다시 하니까 어렵지 않았어?”라며 살갑게 물었다. 자신만만한 편인 홍지윤이었으나, 동생의 걱정에 솔직히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홍지윤은 “그렇지. 트였다가 안 트였더라고. 다시 트이니까, 목이 다쳤어”라고 말하면서 좀 더 친밀한 언니로서 다가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