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침마당 강민수 직업 가수 정성희 교수 나이 프로필 노래

3255 2024. 6. 26. 10:03

강민수 “학창 시절·군대 집단 따돌림, 어머니의 한마디가 내 인생 바꿔
-2024. 6. 26

강민수가 어머니의 한마디가 인생을 바꿨다고 전했다.


6월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강민수는 "언제까지 누워서 등X같이 있을 거냐. '아들아, 부탁이다'라고 했다. 안 마시던 *을 마시고 그동안 살면서 어머니의 절규하는 모습에 처음 보게 됐고 저는 충격을 받았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민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 식당일, 인력소 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각종 가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영동군 환경근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강민수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제 인생을 바꿨다. 일도 열심히 노래도 열심히 부르겠다"고 다짐했고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다.

강민수의 노래를 듣고 난 후 진성은 "젊은 시절 아픔이 있다 보면 영원한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지만 어떤 일을 해도 단단해질 것이다. 노래 잘 들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혜영은 "어머니가 목 놓아 한마디 했는데 그걸 듣고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효자인 거 같기도 해서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감정을 꾹꾹 눌러서 하는 게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강민수 어머니는 "원하는 거 했으면 좋겠다. 본인이 원하는 게 가수가 되는 것이다"고 뿌듯해했고 아버지는 "인성 좋고 믿음직스럽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아들을 칭찬했습니다.

'아침마당' 정성희 "대학교수 겸 공익 트로트가수…제2의 인생"
-2024.06.26

아침마당' 정성희 숭실대 교수가 끼를 발산하기 위해 '도전 꿈의 무대'에 나섰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대한민국 최초 대학교수이자 공익 트로트가수 정성희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정성희는 "현직 숭실대 교수다.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아 각종 학교 행사에 나가고 공부도 1등이었다. 어머니의 반대로 끼를 감추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쩔수 없이 대학교수가 됐다. 끼를 감추고 남의 눈을 의식하며 엄숙하게 살다보니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얻었고, 결국 쓰러졌다"라며 "끼를 발산하고 살라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노래와 춤을 추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은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 화상 등 공익적인 노래를 부르는 공익 트로트가수가 됐던 상황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