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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어머니 사진 김현숙 대학

3255 2019. 12. 6. 23:02

지난 2019년 7월 보도에 따르면 톱스타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답니다. 당시에 전파를 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1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7~8명으로 피해액은 13억5,000만원에 이릅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됐고 2억5,000만원을 빌려줘 피해액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답니다. 해당 소식을 전한 기자는 “김혜수 어머니 측도 김혜수의 이름이 연결고리가 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김혜수 소속사 측도 확인해보고 답을 주겠다고 했지만 묵묵부답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김혜수의 어머니는 피해자들에게 빌린 돈으로 양평 타운하우스 개발 사업에 참여했지만 수포가 됐고 이후 시도했던 사업들 역시 실패하면서 거액의 채무를 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일부 피해자는 “3개월만 쓰고 돌려주겠다”는 말에 돈을 빌려줬다가 8년 동안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김혜수 측은 논란이 된 모친의 채무에 대해 “법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답니다.

 

김혜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박성철 변호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김혜수와 어머니는 8년간 연락을 끊었던 상황이다”라며 채무 변제 책임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김혜수의 어머니는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문제를 일으켰고, 김혜수는 내용을 알지 못하면서도 그 책임을 떠안아 왔다. 2012년경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의 빚을 떠안으면서 지난 8년간 관계를 끊었답니다. 이후 8년간 어머니 혼자 행한 일들을 김혜수는 알 수 없었으며, 개입한 사실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