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년도 2012년 [오로라] EP <오로라+> 학력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재학) 백송고등학교 (졸업)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권민주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헬로트로트' 권민정, 트로트의 요정에서 뉴트로트 퀸으로 진화 - 2021. 12. 9
MBN ‘헬로트로트’가 본격 라운드를 선보이며, 글로벌을 향한 K-트로트의 혁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대망의 본선라운드 그 위대한 시작에 앞서 헬로트로트의 타이틀곡인 ‘팡파르’를 선보였다. 77팀 90명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화려한 오프닝무대 ’팡파르’는 기존의 트로트 오디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칼군무로 감독들과 시청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한 무대였지만 참가자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누군가는 보이는 법. 가장 앞줄 센터에 위치한 한 여성 참가자가 유독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맑은 외모와 매혹적인 보이스 톤으로 전영록팀에 합류한 권민정이었다. 권민정은 트로트 걸그룹인 오로라 출신이다. 트로트걸그룹 출신답게 춤과 노래는 기본으로 8등신 몸매에 여유로운 미소와 표정 가득한 퍼포먼스가 장점으로 뽑히고 있답니다.
‘팡파르’의 1절 벌스 초반 한 파트를 단독으로 가창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권민정은 노래가 끝날때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인 에너지의 자신을 어필하며 시선을 주목시켰다. 곡의 엔딩포즈에서는 카메라를 사로잡는 사랑스런 눈빛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넘친 앞 부분과는 사뭇 다른 반전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했습니다.
MBN '헬로트로트'에서 권민정은 팀 지명전을 하며 '오라버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포근한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라는 전영록 감독의 칭찬을 받으며 전영록 팀에 합류하였답니다.
팀 합류 이후 합숙소에서 갑작스럽게 치러진, 프로그램 타이틀곡 메인 자리를 다투는 팀미션에서 전영록 감독팀이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메인 타이틀곡 '팡파르'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후 권민정은 맑은 외모와 입도적 에너지를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어진 팀 대항전에서는 '대한민국 대중가요 연대기'를 주제로 노래로 펼쳐나갔다. 이 무대로 권민정은 좋은 평가를 얻었음에도, 몇몇 동료들과 작별했다. 이에 그는 잘치부심해 다음 라운드인 '맞짱 매치'에 나섰고, 열띤 대결 끝에 권민정이 선택됐다.
이어진 '1대1 저격 매치'에서 권민정은 그동안 숨겨왔던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무대가 되었답니다.
권민정은 방송 다음날인 26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경연을 준비할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감독님들과 프로서포터터님 덕분에 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던것 같다"라며 "특히 우리팀 전영록 감독님, 우연이 선배님 너무 감사드린다. 트로트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과 믿음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