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 1화에서는 트롯 여제를 향한 희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고아인은 등장부터 1년 동안 받은 상금만 3천 5백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고아인은 "노래로 번 거금은 부모님 세탁기 사드리고 제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샀다. 그리고 남은 돈은 온 식구한테 나눠드렸다"고 알려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고아인은 대결 상대인 빈예서에 "가요제나 대회에서 상금 얼마 받았냐. 난 3천만원 넘게 받았는데 내가 이겨주겠다. 잘가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에 빈예서는 "네가 받은 지역 가요제 대상과 K본부 공중파 대상은 엄연히 레벨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선공에 나선 고아인은 김의영의 '도찐개찐'을 선곡해 올하트 포획에 성공했다. 장윤정은 고아인의 무대가 끝나자 "성인과 경쟁해도 전혀 손색없는 실력이다. 이미 정말로 완성형 보컬이다"라고 극찬했답니다.
이어 후공에 나선 빈예서는 이미자 '모정'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진성은 빈예서의 무대에 대해 "참 기가 막힌다. 눈에서 눈물은 안 나는데 가슴에서 폭포 같은 눈물이 난다. 섬세한 곡 해석에 그저 고맙다"고 칭찬했답니다.
- 빈예서에 관련된 과거 보도들!
김율희·구창모·빈예서…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야외연주회 - 2023. 5. 4
경남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진주시 하대동 야외무대에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2023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축하공연이다. ‘브라보 진주’를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국악으로 들려준답니다.
대취타로 시작하는 '꿈의 자리', 소금 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 연주곡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김율희의 '향단으게 붙들어라' '동해바다' '님은 먼곳에'가 이어진답니다.
그룹 '송골매'의 프런트맨 구창모는 '아득히 먼곳' '희나리' 등 히트곡들을 국악관현악단 반주로 선사한다.
지난, 2022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과 연말결산 대상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으로 부상한 진주 가람초등학교 빈예서(5학년)도 출연한답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도내 유일한 시립국악단으로 국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더욱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감동을 주는 특별공연을 기획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