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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숙, 배우자喪... 배우이자 극단대표 김성옥 87세로 별세
- 2022. 12. 16

원로 연극배우이자 배우 손숙의 남편인 김성옥이 세상을 떠났답니다.

16일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김성옥은 이날 별세했다. 향년 87세입니다.

빈소는 전라남도 목포시 봉황장례문화원 2층 VIP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미정이랍니다.

배우 손숙의 남편인 고 김성옥은 1935년 목포에서 출생했다. 고인은 1956년 데뷔한 이래 3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안티고네’, ‘햄릿’, ‘리차드 3세’, 영화 ‘용서받지 못할 자’, 드라마 ‘임꺽정’, ‘태조 왕건’, ‘왕과 비’ 등에 출연했답니다.

고인은 1966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1973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1999년 우석대학교 연극영화과 초빙교수로, 2009년 목포시립연극단 예술감독으로 임용됐다. 극단 산하 창립동인, 국립극단 창립 멤버, 극단 실험극장 창립동인, 극단 산울림 창립동인, 극단 신협 대표로도 활동했답니다.

- 손숙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출생 나이
1944년 5월 13일(78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밀양군

활동 기간  년도
1963년 ~

종교 천주교(세례명: 헬레나)

소속사는?
퀀텀이엔엠

배우자 남편
김성옥(1965년 결혼, 2022년 사별)
자녀 가족관계
3녀(딸)

대한민국의 배우. 1970년대 부터 연극계에서 활약한 연극계의 쌍두마차

손숙 "환경부장관 40일 만에 그만 둔 이유는.."
- 2012. 2. 14

배우이자 전 환경부장관인 손숙이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를 무사히 마쳤답니다.

손숙은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결국엔 사람입니다'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숙과 황석영 작가가 만나 얘기를 나눈다. 손숙과 황 작가는 문학까페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은 오랜 만에 만남을 갖고 학창시절 이야기를 풀어놓는 한편 한 때 화제를 모았던 핑크빛 염문설에 대해서도 밝힌답니다.

또 손숙은 과거 환경부장관을 역임하던 시절 뇌물혐의로 힘들었던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장관직을 40일 만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함께 그 이후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털어놨다.

한편 하나의 주제를 놓고 4MC와 게스트가 의견을 주고받는 '질문이슈' 코너에는 개그맨 김원효와 아나운서 김보민이 출연해 '결혼 혼수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