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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부인 아내 나이 프로필 채동하 김용준

3255 2022. 10. 23. 14:05

SG워너비 김진호, 23일 결혼…하객 선물 '결혼사진'
- 2022-10-23

SG워너비 김진호가 오늘(23일)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김진호는 이날 1년간 교제해 온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호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한 김진호는 "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 '너를 안으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이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한다"면서 "잘 살겠다. 그리고 이 안에서 피어날 새로운 삶을 또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진호는 SG워너비 멤버 중 이석훈에 이어 2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멤버 이석훈, 김용준이 함께 맡습니다.

또한 김진호는 결혼식 당일 낮 12시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결혼사진'을 발매하기도 한다. 10년 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족사진'에 이어 특별한 날 선보이는 이번 '결혼사진' 역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결혼사진'의 곡 후반부에는 예비신부의 목소리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김진호는 결혼식 하객들을 위한 선물로도 '결혼사진'의 CD를 준비했다

김진호는 "결혼식에서 불러주려고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뒤에 노래를 함께하는 사람은 삶이라는 무대를 듀엣해 줄 아내다. 녹음실에서 손을 잡고 노래했다"라는 비화를 밝혔답니다.


한편 1986년생인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SG워너비로 활동하며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사람', '살다가', '죄와 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으며, 2013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이랍니다.

- 김진호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6년 5월 21일 (36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3cm, 77kg, B형
가족관계
어머니 노기화(1958년생)
배우자(2022년 10월 23일 결혼 예정)

학력
서울용마초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대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스테파노)
병역
면제[7]
소속사
목소리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가수. 3인조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경희대학교 PostModern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부터 케이윌, 이현, 미오의 장정우, 이정욱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흑인음악 보컬동호회 '소울리스트(SOULIST)'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현, 케이윌, 미오의 장정우, 이정욱과는 동호회에서 친하게 지냈던 사이로 케이윌과는 아예 언더 출신부터 친했다. 2003년 '별밤 뽐내기 선발 대회'에서는 주·월·기 장원까지 총 5번의 장원에 당선됐답니다.

김용준과 채동하 듀엣으로 기획되었던 SG워너비가 음반을 녹음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이다. 당시에 김진호는 시골에서 막 올라온 듯한 순수 청년의 이미지였고 그런 김진호는 너무나 세련되어 보였던 김용준과 채동하를 보고 기가 죽어서 "저 그냥 나갈게요"라고 말했다고. 소속사에서 성형을 해 주겠다고 하는 걸 거절하고 뛰쳐나왔다고 히든싱어에서 밝혔다. 이후 유퀴즈에서 밝힌 바로는 처음 오디션에서 성형을 권하자 싫다고 뛰어나왔고, 두 달 뒤 성형 필요 없고 데뷔하자는 말에 계약하게 됐다고. 또 두 형을 처음 보고선 자기도 모르게 ‘죄송하다’고 말했다고도 한답니다.

작사와 작곡에도 관심이 많으며, 2집의 「그래도」와 「보관함」, 4집의 「아버지 구두」, 4.5집의 「들어주세요」, 5집의 「이토록 아름다운」의 작사를 맡기도 했다. 작사한 곡들의 가사는 매우 뛰어난 편으로, 솔로 1집앨범 발매 이후 향후 본인의 모든 솔로곡은 자작곡으로 채워서 발표했다. 솔로 정규 1집 발매 직후 방송 활동을 하면서 나온 토크에 의하면, SG워너비 활동을 중단하고 1집이 나오기 전까지 직접 쓴 곡이 무려 121곡이나 된다고 한다. 어떻게 그렇게 많이 쓸 수 있었느냐는 물음에, "그 당시에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굉장히 쏟아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회고했습니다

- 솔로 활동 내역은?

2009년, 6집이 발매되기도 전부터 김진호는 늘 미니홈피에서 전곡 작사/작곡을 한 앨범을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자신만의 독자적인 밴드인 '김진호밴드'를 결성하여 여러 무대에서 홀로 간간히 활동을 이어갔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2013년 2월 14일, 솔로 1집 앨범 《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가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알고 있니」. 수록곡 10곡 모두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으며 모두가 어쿠스틱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곡으로 채워져 있답니다.

대중성을 배제한 곡들로 채워져 있어 음원차트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주간 한터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자체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주로 소몰이의 대가로만 알려졌던 김진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는 평이 많다. 사실 과거의 김진호는 당시 유행하던 과한 기교에 의해 그 실력에 거품이 껴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리고 김진호에게 SG워너비라는 이름값을 제외하고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는 그리 탄탄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 이후, 김진호는 이전의 소몰이 창법을 버리고 담백하되 호소력 있는 창법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에 작사•작곡을 직접 하게 되면서 감정선이 깊어졌다. 작사•작곡 실력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데, 특히 가사에 대한 극찬이 많다. 이 중, 2번 트랙의 「가족사진」의 가사는 김진호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뮤직비디오와 함께 소름 돋는다는 반응도 많은데, 이후에 출연한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족 특집에서도 이 「가족사진」을 불렀고 멜론 차트 10위권 안에도 자리매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결과적으로 김진호의 솔로 활동은 성공적이었고, SG워너비가 아닌, 김진호라는 가수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솔로 정규 1집 발매기념 팝업 콘서트가 홍대와 부산에서 있었고, 단독 콘서트 <오늘>도 성황리에 마쳤답니다.

2013년 8월 9일의 공지에 의하면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되어있던 단독 콘서트 <나와!>가 주최 측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취소되었다고 한다. 티켓팅이 끝났고 김진호의 경우 비행기를 타고 오는 해외팬의 비중도 높은지라 피해가 막심한 상황. 2013년 8월 13일에 새로운 공지가 떴는데, 24일에 새로운 작은 공연을 준비했으며, 티켓팅을 했던 팬들은 전액환불은 물론이고 티켓구매 확인증만 있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항공권을 미리 예약했던 해외팬들에게도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이랍니다.

2013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팝아티스트 산타와 함께 손을 잡고 <김진호 X 산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2013>을 연다


2019년 9월 김진호 솔로 정규앨범 3집이 개천절인 10월 3일에 발매한다는 기사가 떴다. 약 5년 만의 솔로 정규앨범이라 그동안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단독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3집에 수록할지 말지 고민하는 2곡을 선공개하기도 했으나 그 2곡은 3집에 수록되지 못했다. 그 2곡의 제목은 '나도 그래' / 'It's Time' 이랍니다.

2019년 10월 3일 김진호 솔로 정규앨범 3집 《노래샘》을 발매했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여전히 진실성 담긴 음악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모든 수록곡을 원테이크로 녹음하여 튠과 음정 보정없이 음질 개선 작업만 완료한 후 곡들을 수록했다고 한다. 일부 곡들은 핸드폰으로 녹음 한 소리 그대로 곡을 수록하였답니다.

2019년 11월 1일~11월 2일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노래샘》을 개최했다. 콘서트 발표가 있자마자 표가 매진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팬이 추가공연이나,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희망하며 많은 목소리를 낸 결과 개인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전국투어 개최 할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표현하긴 했으나 앨범이 생각보다 크게 히트치진 못해 전국투어 계획은 보류되었습니다.

그 이후 2020년 2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콘서트가 예정되어 지난 콘서트에 못간 팬들과 노래샘 콘서트를 한 번 더 관람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공연을 개최하고 날짜와 티켓팅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전 세계적 바이러스성 유행병으로 인해 안전이 우선시라 판단하여 공연이 어쩔 수 없이 취소되어 팬들과 가수 본인에게 너무나도 아쉬운 결말을 알리게 되었다.

《가족사진(2020)》싱글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해당 곡은 휠라와 함께 준비한 가족사진 응모 CF에도 사용되었답니다.

2020년 7월 21일 '때묻은 시 두번째 프로젝트' 싱글앨범《도착》을 발매했다. 포스트락의 대부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밴드 시규어 로스를 연상케 하는 편곡과 그간 김진호가 해왔던 스타일과는 약간 다른것이 특징인 앨범이다. 반응을 보면 그간 김진호가 해왔던 스타일의 음악이 아니라 약간의 호불호는 갈리긴 했으나 대체적으로 팬들 사이에선 곡 분위기와 가사가 일품이라고 평가 받고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가성의 사용 빈도도 유난히 많아지고 창법 또한 슈게이징 스럽게 변화되어 향후 포스트락적인 곡을 발매할 가능성도 꽤 커졌답니다.

앞으로 사진 프로젝트 형식으로 하여 증명사진, 웨딩사진 순으로 곡을 발매할 것이라고 필라 인터뷰에서 밝혔다.

2021년 1월 2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SG워너비로 한창 활동하던 과거 이야기와 솔로 활동 시절, 그리고 최근 근황에 관해 전했다. 이 방송에서 확실한 건 그동안 오랫동안 SG워너비 그룹 활동을 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암묵적인 해체가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김진호 본인이 절대 해체가 아니며, 아직도 멤버인 이석훈, 김용준과 자주 만나 미래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하며 해체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답니다.

그리고 이 후 SG워너비로서 놀면 뭐하니?, 유 퀴즈 등에 출연하며 SG워너비 완전체 모습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SG워너비 곡들이 차트에 역주행하며 2021년 한해동안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답니다.

2021년 11월 30일 디지털 싱글 앨범 《산타는 이제 오지 않는대요》를 발매했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포크 장르의 곡으로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괜찮다는 포근한 위로를 담았다.

2022년 6월, 솔로 4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과거 솔로 3집에 수록 하려다 결국 수록하지 못한 'It's Time'이란 곡을 놀면 뭐하니?의 2022년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2021년에 시행한 MSG 워너비 프로젝트의 여자판 WSG 워너비 프로젝트 팀에게 곡을 주기 위해 방송에서 김진호의 정식 가이드버전이 방송되기도 했다. 결국 후보곡에서 탈락하긴 했으나 2022년 7월 26일, It's Time이 싱글 앨범으로 정식 발매 되었다.

2022년 9월 21일 디지털 싱글 앨범 《부동산에서 숨 쉬는 아이》가 발매되었다. 대중들의 반응은 타인과 같은 삶을 살기보단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김진호만의 인생 철학과 가사가 일품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가사가 직설적이라 그간의 김진호 음악 스타일과 많이 달라 아쉽다는 평도 존재한다.

- 보컬 실력은?

데뷔한 지 18년 이상이 되어가면서 앨범마다 다른 목소리와 창법을 사용하고 있어 년도와 앨범 순으로 서술하고, 이 문단에서는 공통적인 큰 특징만 서술한다. 고등학생 때 목소리는 그렇지 않았는데, 창법이 변하면서 말하는 목소리 톤도 변했다. 데뷔 초기에는 맑았다면 지금은 많이 두꺼워지고 낮아진 편이랍니ㅏㄷ.

- 파트 배분은 어떻게 ?

SG워너비에서 파트가 가장 많다. 1~4집 통틀어 김진호의 파트가 가장 많지 않은 곡이 1~2곡 밖에 없을 정도. 라이브에서는 파트 배분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주로 채동하와 나눠서 부른다. 특히 1~2집은 절대로 혼자 부를 수 없는, 겹치는 파트가 많아서 김용준과 채동하에게 조금씩 분배했고, 3집은 김진호의 음역대가 아닌 파트를 맡아서 채동하가 많이 불렀답니다.

이석훈이 합류한 5집부터는 여전히 SG워너비의 색깔을 책임지고 있지만, 점점 음원과 라이브의 파트 차이가 사라져 갔으며, 음원에서의 파트도 제법 균등하게 분배되고 있다. 6집부터 이석훈의 음역대가 넓어지고 창법도 교과서적으로 변모하고, 김진호가 창법을 이전과 매우 다르게 바꾸면서 좀 더 대중성 있는 목소리와 발성을 지닌 이석훈의 파트가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