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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외환은행 헐값 매각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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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8. 12:09
탤런트 이하늬가 '블랙머니'를 통해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남겼답니다.
이하늬는 2019년 10월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머니'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보여주겠다기 보다는 조진웅, 정지영 감독과 아울러서 호흡을 맞추는 기회가 귀하고 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답니다.
이하늬는 외환은행 매각 사건을 '블랙머니'를 통해 알게 되면서 억울했다는 심경을 고백했답니다. '블랙머니'는 대한은행 매각 사건을 파헤치는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와 그와 공조하는 변호사 김나리(이하늬 분)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랍니다. '블랙머니'에서 중심이 되는 사건은 70조짜리 은행이 외국자본에 1조 7천억원에 넘어갔다는 것이랍니다. 이하늬는 "내년에 국제중재재판소에서 판결로 우리나라가 5조원을 배상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