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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다홍이 고양이 집 위치 동네 부모님집

3255 2022. 10. 4. 15:09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홍, 1년 만에 반려묘 다홍이 유튜브 재개
- 2022. 9. 25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SNS 활동을 재개했답니다.

박수홍은 최근 지난해 8월을 끝으로 중단했던 SNS와 유튜브를 최근 다시 시작했다.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이 구속된 즈음이다.


박수홍은 지난 10일 별다른 설명 없이 '다홍이 근황'이라며 1년 만에 약 2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음악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다홍이의 모습만 담은 영상 말미에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후에도 박수홍은 꾸준히 다홍이의 영상, 다홍이와 함꼐 촬영한 연상을 게재해 다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최근 영상에서는 박수홍이 직접 출연해 다홍이에게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더한다.

동시에 박수홍은 한동안 중단했던 다홍이의 SNS도 재개했다. 역시 같은 날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묘 다홍이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약 1년여 만에 다홍이의 근황을 알렸답니다.

이를 통해 여전히 건강한 모습의 까만 고양이 다홍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박수홍은 이후에도 꾸준히 다홍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다홍아 반가워" "다홍이 가족 파이팅" "다홍아 착하고 좋은 아빠를 끝까지 지켜드리렴"이라며 응원을 남겼다.


수십년간 매니지먼트를 맡아 온 친형의 횡령 혐의로 갈등을 빚다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은 각종 루머가 허위임이 밝혀지고 친형이 기소됨에 따라 대외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한편 박수홍의 출연료 등 약 11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형 박모 씨는 지난 13일 구속됐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또한 같은 해 6월에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추후 손해배상 요구액은 116억 원으로 늘었다. .

'라디오스타' 박수홍, 다홍이 사랑→"비혼 NO..결혼 꿈 생겨"
- 2021. 4. 8.

전설의 콤비’ 주병진-노사연, 박수홍-박경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라 더욱 빛나던 전성기 시절 비화 토크와 농익은 우정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추억을 소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방송가를 주름잡던 환상의 짝꿍 주병진-노사연, 박수홍-박경림과 함께하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졌다.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콤비’ 주병진과 노사연, 박수홍과 박경림이 출연한 ‘전설의 콤비’ 특집은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이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세월만큼 진하게 농익은 명콤비들의 찐친 케미가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예능 초고수들의 타짜 입담과 환상 케미는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불렀다. 꿀잼 포텐을 터트리며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주병진과 노사연은 90년대 ‘일밤-배워봅시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레전드 콤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주병진은 “유도 선수가 조르기 시범을 하던 중 옴짝달싹 못 하겠더라. 그 상황이 웃겨서 방광이 풀렸다. '갑분싸'였다”고 추억의 한 장면을 회상했다. 이에 유세윤은 “그래서 속옷 사업을 하셨느냐”고 해 폭소케 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탓에 주병진과 노사연은 핑크빛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노사연은 “스캔들이 나서, 속으로 좋았다. 길 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주병진은 고소를 하자더라”라며 스캔들 극과 극 온도 차 토크로 웃음을 유발했다.

주병진은 MC로 정점을 찍은 이후 속옷 회사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패션 속옷’이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해 큰 성공을 거둔 그는 “연 매출 1,60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에 등극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단체로부터 항의까지 받을 만큼 신선했던 ‘3단계 속옷 광고’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라는 주병진은 결혼에 대해 “생각이 오락가락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노사연은 플라스틱 박스에 몸을 구겨 넣는 도전 중, 박스가 터지는 ‘언박싱’ 레전드 명장면이 소환되자 “남편 이무송이 저 장면을 미국에서 봤다. ‘저 여자는 뭐지?’라고 했는데 자신의 아내가 됐다”고 소름 돋는 천생연분 인연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노사연은 앞으로 친구 주병진의 더 좋은 활동을 바란다며 ‘바램’ 라이브 무대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노사연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함께 ‘전설의 콤비’들의 과거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펼쳐져 더욱 뭉클함을 자아냈다.

연예계의 또다른 레전드 콤비 박수홍과 박경림 역시 30년 찐 우정 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박경림은 코로나19 탓에 오랜만에 본 박수홍이 예전보다 수척해졌다고 안타까워하며 따뜻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답니다.

박경림은 “중1 때 박수홍을 보고 너무 잘 생겨서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며 박수홍의 스윗한 모습에 반했던 첫 만남을 소환했다. 박수홍이 준 30년 전 팬레터 답장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박경림은 이후 ‘박고테 프로젝트’로 박수홍과 음반까지 냈고 그 음반이 보아의 ‘NO.1’에 이어 2위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고 화려한 성덕 인생을 풀어놨다.

팔불출 냥집사가 된 ‘다홍이 아빠’ 박수홍은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하며 뭘 해도 다홍이로 귀결되는 기승전다홍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다홍이가 답답하지 않도록 단독주택으로 이사할 계획까지 세웠다는 박수홍은 “다홍이는 내 자식”이라고 찐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비혼식을 언급하기도 했던 박수홍은 예전에는 결혼 욕심이 없었지만 결혼에 대한 꿈이 생겼다고도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박수홍 "아내에 '너도 내 돈보고 나 이용하려하냐'란 말까지..미쳤었다"(종합)
- 2022. 7. 17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와의 결혼이 자신을 살린 거라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16일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결혼을 정말 잘한 케이스 아니냐"라는 말에 대해 "오늘 (주제가) '결혼이 나를 살렸다'이지 않냐"라며 "저는 정말 목숨을 살려줬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제가 (과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면 어떤 자리에서도 괴로움 없이 빨리 죽을 수 있을지 생각을 하게 되지 않나, 당시 저도 그런 고민을 했다"라면서도 "그런데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이걸 받아들일 수가 없으니까 나는 죽어야 하는 존재구나 생각했고, 자책의 끝이었다, 그래서 계속 산에 올라가서 여기서 떨어지면 한번에 기절해서 끝낼 수 있겠다는, 계속 이런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어느날은 당시에는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나와 전화가 안 되고 그 전부터 조짐이 있으니까 집이 30분 거리인데 슬리퍼에 손전등 들고 산에 올라와서 막 뒤져서 나를 찾아낸 거다"라며 "나한테 왜 그러냐고 소리 지르면서 '진짜 죽으면 나도 죽을 거라고, 수면제 먹고 죽을 거라고 거짓말 같냐'고, 나 죽이려면 죽으라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너는 도대체 왜 그러냐'면서 내가 더 모질게 굴었다, '너도 내 돈 보고 나 이용하려고 그러는 거냐' 했더니, 여자친구가 나보고 '오빠가 무슨 돈이 남아있냐, 죽을까 봐 걱정하는 사람한테 왜 그러는거냐'고 그러더라"며 "그때는 미쳐 있었으니까, 계속 내가 '너는 목적이 뭐냐'고 하면서 막 밀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수홍은 "아내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 하는 얘기가 정말 내가 죽을까 봐, 그게 너무 불쌍했고 무서웠다더라"며 "아내 아버지가 원래 결혼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된다고 그랬는데, 와이프가 아버지한테 '내 인생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망해도 내가 망하는 거니까 여기서 더 고집하시면 집 나오겠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결혼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답니다.

"정말 저를 살리려고 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한 박수홍은 "지금은 기가 막힌 과정, 누명들과 그 사이에서 나를 웃게 하려고 내가 홈쇼핑 스케줄을 하면, 어떤 날은 너무 안 되어서 혼자 자괴감이 드는데 집에 오면 와이프가 숨어 있다가 날 놀라게 한 다음에 춤을 춘다"라며 "그래서 '왜 그러냐, 그렇게 안 해도 된다'고 하면 그래도 아내가 춤을 추는데, 보니까 아내 머리에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겼더라, 아내가 밖을 못 나간다"며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나도 처음으로 이기적으로 제가 결혼하자고 한 거다, 살려고, 지금은 너무너무 솔직하게 눈물이 안 난다, 나를 만족시켜준다"라며 "집에 오면 (아내가) 고양이 다홍이를 안고 있다가, 다홍이에게 '아빠 엄마가 네 사룟값 벌어오는데 절이라도 해야지 않냐'고 하고, 다홍이는 내 옆에 와서 엎드렸다가 내 발에 막 부비부비 한다"며 웃었다.

박수홍은 끝으로 "인생에서 다홍이와 와이프 만난 게, 내 인생을 살려준 존재"라며 "이건 진심이고, 할 수 있는 한 잘 살 것이다. 물론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은경은 "이제 좀 웃겼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수홍은 "원래 제가 정말로 웃기다, 잊고 지내서 그렇지"라며 "그리고 요즘 웃으니까 웃을 일이 많다. 이제 문제는 나만 웃기면 됐고, 아직까지 단계가 있었다, 이제 웃길 때도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미우새' 오민석이 박수홍의 집에 깔세를 내고 살게 되면서 출연자들을 불러모아 집들이를 했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수홍의 집에 입주한 오민석이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등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은 이상민의 중재로 박수홍 소유의 빈 집에서 살게 됐다. 그는 한강이 보이는 넓은 크기의 집에 들어오면서 월세 부담으로 인해 집의 4분의 1만 사용하기로 했다. 월 80만원의 깔세를 내고 거실을 제외한 주방과 안방 쪽 공간만 쓰기로 한 것이다.

거실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오민석은 '미우새' 아들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며 집주인 박수홍에게 "오늘만 거실을 사용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그럼 좀만 더 올려주겠냐. 20만원만 더 주시면 거실도 쓰고"라고 제안했다. 돈을 더 내라는 박수홍의 말에 오민석은 "방에서 해도 된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웃음을 터뜨리며 "편하게 쓰시라"고 말했다. 오민석은 "정확하게 오늘만 쓰겠다"며 다른 방들은 절대 쓰지 않겠다고 답했답니다.

집들이 손님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로 가 한강을 바라보며 경치에 감탄했다. 반면 오민석은 거실에 선뜻 들어서지 않은 채 불안한 시선으로 손님들을 바라봤다.

이상민은 이곳이 박수홍의 집이라며 "원래 시세가 월세 300~400 정도 하는데 오민석이 안방만 쓰는 조건으로 월 80에 들어왔다. 대신 집이 나가면 바로 빼주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얘가 거실을 안 쓰더라도 슬쩍슬쩍 여기를 볼 거 아니냐. 여길 칸막이로 막아야지"라고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여러분이 어떤 한 집의 일부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손만 안 대고 여기에 짐만 안 두면 된다"고 오민석 대신 해명했답니다.

이상민의 설명에 탁재훈은 "애완견도 아니고 어떻게 저기만 있으라고 하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박수홍 집 위치 어디 동네 사는곳은 마포구에 위치한 신구강변연가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