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산드라 오 남편 결혼 나이 국적 프로필 부모님 엄마 나무위키 조문

3255 2022. 9. 21. 11:37

'봉준호 수상'에 환호한 산드라 오 누구?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 2020. 2. 10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에 이어 국제 영화상, 감독상까지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 가운데 열렬한 환호를 보낸 배우 산드라 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이 시상식이 열렸답니다.


이날 '기생충'은 영화 '나이브스 아웃'(라이언 존슨), '결혼이야기'(노아 바움백), '1917'(샘 멘데스)', '원스 어 폰 어타임 인 할리우드' 등의 작품과 경쟁해 각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생충'이 호명되자 배우 산드라 오는 환호하며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에 산드라 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71년생인 산드라 오는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다. 그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귀네비어' '빈' '웨이킹 더 데드' '라스트 나잇' '투스카니의 태양' '눈먼자들의 도시' '래빗 홀' '우먼 인 할리우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답니다.

한편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은 101년 역사상 처음이며 아시아계 작가가 각본상을 수상한 것 역시 최초 기록으로 봉준화 감독의 '기생충'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본명 이름은?
Sandra Miju Oh
산드라 미주 오

한국명 이름
오미주
출생 나이 생일
1971년 7월 20일 (51세)

고향 출생지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 주 오타와
국적
캐나다 
미국 

신체 키
165cm
직업
배우
배우자 남편
알렉산더 페인(2003 - 2006)

샌드라 오 '캐나다 국민훈장' 받는다.. 영화계 빛낸 공로 인정
- 2022. 6. 30

한인 스타 배우인 샌드라 오(한국이름 미주)가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을 품에 안았다.

메리 사이먼 캐나다 연방 총독은 최근 문화예술, 학계, 정계, 스포츠계 등의 국민훈장 수훈자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샌드라 오는 문화예술 부문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30일 캐나다 총독 사이트(The Governor General of Canada)와 더캐네디언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답니다.

캐나다 국민훈장은 등급 순서에 따라 컴패니언(Companion), 오피서(Officer), 멤버(Member)로 구분된다. 샌드라 오는 오피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 수상자는 정영섭 몬트리올대 유전공학과 교수에 이어 그가 두 번째다. 캐나다와 미국 국적인 그는 영화계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경제학자인 아버지 오준수 씨와 생화학자인 어머니 전영남 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학교에서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몬트리올 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1994년 영화 '이중 행복'으로 첫 주연을 맡았답니다.

1997년 TV 프로그램 '에블린 라우의 일기'에 1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돼 유명세를 탔다. 1994년과 1999년에는 '캐나다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지니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05년 미국 TV 드라마 '그레이 애나토미'에서 한국계 미국인 의사 역을 맡아 스타로 떠올랐다. 드라마 '킬링 이브'의 이브 폴라스트리 역으로 2018년 아시아인 최초로 골든 글로브 TV 부문 드라마 여우주연상을 받았답니다.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공포영화 '엄마'(UMMA-Mother)의 주연을 맡았다.

캐나다 국민훈장은 1967년 레스터 피어슨 당시 총리의 제언으로 캐나다 자치령 공포 100주년을 맞아 제정됐다. 휘장은 연방 총독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수도 오타와에서 전달한다.

샌드라 오는 지난 2019년 타임지의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또 올해 2월 '오징어 게임' 주역들이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자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출연진에게 다가가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샌드라 오는 활짝 웃으며 정호연과 이정재에게 축하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샌드라 오는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스타다. 그는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이 희생된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증오범죄를 규탄하기도 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아시안 증오 멈춰라'(Stop Asian Hate) 집회에 참석해 확*기를 직접 움켜쥐고 감동적인 연설을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우리는 처음으로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과 분노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저는 아시아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아시아계의 단결과 연대를 촉구했답니다.


앞서 그는 2020년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선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는 한글 문구를 수놓은 점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정호연-산드라 오, 美에미상에서 나란히 노미네이트
- 2022. 9. 8

한국에 뿌리를 둔 배우 정호연과 산드라 오가 미국 최고 권위의 드라마 시상식에서 만난다.

오는 13일(한국시간) 펼쳐질 연출·연기 주요 부문 시상식, '에미상'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정호연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배우 중 최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안 배우 중 네 번째의 기록. 무엇보다 첫 연기 데뷔작으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는 정호연이 최초로,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러한 정호연의 노미네이트를 크게 축하한 인물이 있다. 바로 산드라 오. 그는 자신의 SNS에 "호연, '에미상' 노미네이션을 축하해! 너를 곧 만날 수 있겠네. 우리의 버라이어티 커버가 정말 큰 행운이었어"라는 문구와 함께 정호연과 함께 찍었던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커버 사진을 업로드한 것. 이에 정호연은 '곧 만나요'라며 반갑게 답해,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답니다.

산드라 오는 캐나다 국적의 한국계 배우.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Killing Eve)'를 통해 2018년 아시안 배우 최초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2019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대표적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에미상'에서도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의 '라운드 테이블'(FULL TV Drama Actress Roundtables)과 '버라이어티'(Variety)의 '액터스 온 액터스'(Actors on Actors)에서, 서로를 믿고 지지해주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액터스 온 액터스'(Actors on Actors) 속 이들의 대담에, 전 세계 네티즌들은 "정호연의 진솔함과 간절함과 산드라 오의 지혜와 친절함이 어우러져서 좋다", "정호연은 상냥하고, 매우 재능이 있다. 그가 앞으로 보여줄 커리어가 기대된다", "두 배우 다 정말 멋지다. 나누는 이야기에 나도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등 훈훈한 응원을 보냈다.

이렇듯 할리우드 변화의 중심에 있는 두 배우의 만남이 성사될 '에미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이들 모두 '에미상'에서 최초의 기록을 세웠기 때문. 산드라 오는 아시안 배우 최초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었고, 정호연은 해당 부문 최초로 첫 연기 데뷔작을 통해 후보에 오른 배우가 됐다. 이에 '한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두 배우가 전 세계 방송가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 '에미상'에서 불러일으킬 새로운 물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제 74회 에미상'(Emmy Awards, 이하 '에미상') 후보작이 발표됐다. 전 세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연출, 극본 황동혁)과 정호연에게 집중했다.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에서 비(非)영어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 드라마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부터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극본상 등 총 13개 부문에 14번 노미네이트 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답니다.

산드라 오, 에미상 시상식에 한글 새겨진 점퍼 입고 등장..무슨 내용?
- 2020. 9. 22.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의 에미상 시상식 의상으로 선택한 점퍼의 한글 메시지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산드라 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72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글 메시지가 새겨진 점퍼를 입고 참석했다. ‘Black Lives Matter’의 한국어 번역에 해당하는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문구를 새겼다. 이 구호는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에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해당 메시지와 함께 점퍼에 무궁화와 태극기 4괘인 건곤감리 문양도 수놓아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점퍼의 색상 역시 한국의 전통적 왕실 컬러 중 하나인 보라색을 택했다.


이번 산드라 오의 시상식 의상은 한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해 출시한 제품으로 그의 생각과 의견이 반영됐다. 그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 한국계 미국인인 나 자신과 내가 속한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며 “흑인 공동체를 지지하는 의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산드라 오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킬링 이브’로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산드라 오,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4전 5기 도전
- 2009. 7. 17

한인 배우 산드라 오가 '방송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에미상 여우조연상에 5년 연속으로 노미네이트됐다.

미국 ABC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크리스티나 양 박사로 출연해 인기를 얻은 산드라 오는 17일(한국시간)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1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에서 여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산드라 오는 '그레이 아나토미'로 지난 2005년부터 5년 연속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단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해 4전 5기에 도전하게 됐다.

여우조연상을 놓고 산드라 오와 경쟁하는 배우는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호흡을 맞춘 찬드라 윌슨, '24'의 여자 대통령 역인 체리 존스, '데미지'의 로즈 번, '인 트리트먼트'의 호프 데이비스, 그리고 지난해 수상자로 2연속 수상을 노리는 '인 트리트먼트'의 다이앤 위스트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20일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때 발표된답니다.

이번 시상식 부문별 수상 후보로 가장 많이 명단에 오른 작품은 알렉 볼드윈이 코믹 연기로 변신한 시트콤인 '30 록'으로 모두 22개 부문에 올랐으며 16개 부문에 오른 '매드 멘'이 그 뒤를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