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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시마 유코 결혼 남편 나이 프로필 하야시 켄토 부인 아내

3255 2022. 8. 10. 17:19

일본의 배우 하야시 켄토와 결혼한 AKB48 출신 오오시마 유코가 임신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일본의 스포니치 아넥스는 오오시마 유코가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 겨울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주변 관계자들은 "오오시마 유코가 행복 가득한 미소로 기쁨을 전하고 있다. 주위에서도 축복해주는 분위기"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오오시마 유코는 2006년 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 2기생으로 데뷔, 팀K의 리더로 활동했다.


2014년 아이돌을 졸업한 뒤로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2살 연하의 배우 하야시 켄토와 1년 간 교제한 뒤 지난해 7월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오오시마 유코는 배우 심은경이 함께 출연했던 '7인의 비서' 영화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
1988년 10월 17일 (35세)
고향,출생지 도치기현 시모츠가군 미부마치

신체, 키
152cm | B형
배우자
하야시 켄토(2021년 결혼 ~ 현재)

직업 배우
그룹 경력
AKB48 2기생
AKB48 팀 K (2006-2014)

소속사
오오타 프로덕션

2006년 AKB48의 2기생으로 데뷔, 팀 K의 캡틴이자 센터 역할을 했으며 2014년을 마지막으로 아이돌을 졸업했답니다.


졸업 이후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 팬클럽 역시 창설했다. 높은 인지도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도치기현에서 태어났지만 출생 직후부터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약 12년간 살았다. 도치기현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초등학교 6학년때이다.

어머니의 권유로 7살 때부터 센트럴 어린이 극단에 소속해서 아역활동을 시작했다. 아역 데뷔작은 1996년 TBS 테레비에서 방송된 드라마 '병아리들의 천사'다. 이 작품의 주제가인 사카이 노리코의 'Here I am~울고싶을 땐 울어도 돼~'의 작사를 담당한 사람이 현재 AKB48의 총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드라마에서 호수에 뛰어드는 신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위험했기 때문에 보험을 들고, 촬영장에서 부모님이 지켜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위험한 신이 몇 번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여배우를 지망했기 때문에 힘들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외에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40화에서 네지 옐로가 변신한 지구인 소녀로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저학년 시절에는 인기가 있었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자신의 한계를 느낀 유코는 아역배우를 그만두게 된다. 이후에는 주니어 아이돌일을 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스시집을 하는 일본인, 어머니가 일본인과 미국인 혼혈인 쿼터라는 소문은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초등학교 졸업 직후 부모님이 이혼해 편부 가정에서 자랐고, 어머니와는 고등학생 때 재회했다고. 이 때문에 아버지와의 관계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 또한 3살 연상의 오빠가 있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진로를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봤지만 역시 연기쪽의 일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해서 일이 없었다. 아역 수요는 주로 초등학생들 이었으며 그이상 나이의 역할의 오디션은 거의 열리지 않았고, 대기업 프로덕션에 소속하고 있는 탤런트가 배역을 맡았다. 유코는 어렸을 때부터 소속되어 있던 작은 극단계의 사무소인 센트럴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유코한테 여배우계의 사무소로 스카웃 제의가 꽤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7살때부터 같이 지내온 매니저를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의를 모두 거절했답니다.

미래가 암울하던 무명 주니어 아이돌이었던 유코에게도 기회라고 생각한게 찾아왔는데 2005년 후지TV의 'SDM発i'이라는 프로그램의 프로젝트성 아이돌 그룹 'Doll's Vox'에 참가하게 된 것이었다. The Alfee의 타카미자와 토시히코가 프로듀스하였고 총 25인의 주니어 아이돌 유닛이었다. 'Doll's Vox' 출신으로 배우 콘노 나루미, 모델 겸 배우 오카모토 나츠키, 여아이돌그룹 아이돌링의 멤버 요코야마 루리카 등이 있다. 요코야마 루리카와는 이후 'AKB아이돌링!!!'이라는 콜라보 유닛으로 잠시간 다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유코는 'Doll's Vox'에 상당히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Doll's Vox'는 2005년에 CD를 1장 발표하기도 했지만 그것을 마지막으로 그룹은 해체되었다. 유코는 그룹이 해체되면서 기대가 컸었던 만큼 실망감도 컸었다고.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소속해 있던 소속사를 그만두었답니다.

'Doll's Vox'의 해체이후 유코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제 진로를 정해야했다. 연예계 활동을 위해 토치기에서 도쿄까지 왕복하는 것도 금전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되었고 어렸을 때부터 배운 수어를 활용해서 사회복지사가 되는게 어떨까?라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연예계에 대한 꿈을 포기하기 직전 어렸을 때부터 유코가 소속해있던 소속사의 매니저가 유코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고 한다. "아깝지 않아? 아직 포기하지 않아도 되잖아? 아키하바라에서 이런거 하는 중이야."

유코는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AKB48 제2기생 오디션'에 응시했고 합격해서 AKB48의 멤버가 되었답니다.

- 캐릭터와 성격

어느 정도 분량을 뽑을 수 있는 입담,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항상 웃음을 띄고 있는 모습, 좋은 악수회 대응 등으로 노래 빼곤 아이돌 레벨 만렙에 도달했다고 평가받습니다.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아서 AKBINGO! 내의 말 그대로 죽은 사람에게 여러 막무가내 벌칙을 시키는 '무챠부리 피구'에서는 경이적인 격파율을 자랑하여 '헌터'라고 불리며, 스노보드도 9살 때부터 시작해서 수준급이라고 한다. 유닛 Not yet의 두 번째 싱글 '波乗りかき氷'의 PV에서 서핑을 처음 해 봤지만 두 번 시도 끝에 성공했고, 프로모션 행사에서도 바로 해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AKB 대운동회'에서는 50m 달리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이 빠르다. 체력측정에서도 1위. 거기에 자타공인 축덕이라 자신의 블로그에 축구 일본 대표에 대해서 포스트를 작성하는 일이 많고, J리그 시합도 TV로 관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답니다.

- 강철멘탈

솔로 활동도 무척이나 많은 유코지만 항상 'AKB48의 오오시마 유코'임을 의식하고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일을 제대로 하는 거야 당연하고, 인사 및 대기실에서의 행동도 조심하고 있다. 방송국 스탭이 'AKB의 멤버들은 제대로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다른 멤버들에게도 일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AKB를 계속 알리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의 저자인 이와사키 나츠미가 유코의 포토북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극장 데뷔한 지 2개월이 경과한 무렵, 스탭들이 타 멤버들을 경시하며 자신들의 편애 멤버에 대해 떠드는 광경을 유코에게 들킨 사건이 있었다.

성큼성큼 스탭들에게 다가가 "스태프인 사람이 오시라는 말을 말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평등히 접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냉정하게 역설했을 정도로 강직한 성격을 지녔다. 그 사건을 계기로 이와사키 나츠미는 유코를 '당해낼 수 없는 존재', '정신적 의미로서의 지도자'로 여기게 됐다고 한다. 실제 유코와의 만남이 없었더라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을 쓸 일도 없었다고 밝혔답니다.

일에 대한 프로 의식이 높고, 제대로 하지 않는 멤버나, 의지가 없는 멤버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런 멤버가 있다면 제대로 할 때까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한다. 심지어는 젓가락 쥐는 습관이 이상한 멤버들에게는 "너 이렇게 젓가락질하면 방송에서 구루메 리포트 할 수가 없잖아"라고 설교를 한다고. 이것이 팀K 스타일이라고 한다. 때문에 가끔 후배들이 자신을 어려워하고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멤버들은 연상이든 연하든 동기든 모두 라이벌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AKB란, 꿈으로 향하고, 서로 경쟁하는 그룹이고 싶다고 한다. 구 팀K에서 함께 활동했던 우메다 아야카, 마츠바라 나츠미, 노로 카요와 함께, 각자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딴 댄스 그룹 '우메시마나츠요'를 결성한 바가 있다.

이후 운영 측이 파생유닛 Not yet의 결성을 결정하고 이를 오오시마에게 통지했을 때, 어째서 우메시마나츠요가 아니냐며 운영측에 불같이 화를 내고 Not yet 활동을 거부하면서 끝까지 의리를 지키려 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이에 감동한 우메다, 마츠바라, 노로가 역으로 유코를 위로하면서 Not yet으로서의 데뷔를 독려하였고, 유코는 그제서야 키타하라 리에, 사시하라 리노, 요코야마 유이에게 사과하면서 Not yet 활동을 받아들였다

악수회 대응이 정말로 좋은 걸로 유명하다. 아키모토 야스시는 유코의 악수회를 10초의 단편영화로 표현했다. 최고의 인기와 최고의 악수회 대응이 합쳐져서 유코의 악수회는 언제나 1차에서 매진되며 어마어마하게 많은 팬들이 몰린다. 카시와기 유키와 마츠이 레나도 1차에서 매진되는 멤버였지만 ギンガムチェック부터 둘의 악수회 판매실적이 줄어들면서 유코만 유일하게 언제나 1차에서 매진되는 멤버가 되었다.

때문에 혼자서만 밤 11시까지 남아서 악수회를 하는 등 엄청난 중노동을 했다. 한 팬이 악수회에서 "내 차례정도는 쉬어도 괜찮아"라고 말하자 유코는 "그래?"하면서 물을 마시면서 진짜로 쉬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새벽 1시 13분에 팬들을 위해 블로그를 갱신하는 유코의 정신력은 존경스러운 수준.

- 원만한 대인관계

교우관계가 매우 넓고 친구가 많다. 오리멘이나 다름없는 유코는 기본적으로 구팀 K 멤버들과 친하고 오리멘들과도 사이가 좋다. 하지만 진지하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친구는 노로 카요, 미야자와 사에, 아키모토 사야카 정도 밖에 없는 듯 싶다. 이들은 모두 팀 K를 바닥부터 끌어 올린 멤버들이다. 이 중에 미야자와 사에와 아키모토 사야카는 리스타워와 心友트리오로 묶이고 있는 소중한 사이이자 구 팀K들의 상징이다. 2013년 8월 22일 도쿄돔에서 이루어진 아키모토 사야카의 졸업 콘서트에서 울지 않는 사야카대신 서럽게 울던 유코의 모습은 팬들을 짠하게 만들었답니다.

1인자이지만 '왜 1인자일까?'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마에다 아츠코와 여러모로 상극인(…) 존재였다. 하지만 마에다와는 초기부터 고생을 많이 하고 지냈는지 정말 친한 편이다. 오오시마가 웬츠와 스캔들이 났을 때 마에다가 기자들을 막아주었는데, 오오시마는 원래 그러는 성격이 아닌 마에다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자들을 막아준 것이 기뻐서 울었다는 일화가 있답니다.

다카하시 미나미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다카하시의 매니저도 착각했다고. 둘은 AKB 내에서 최단신 그룹에 속해 '치비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카하시가 리본 풀고 연습하고 있으려니 스탭이 '어이 오오시마!'라고 부른 적도 있었답니다.

와타나베 마유와는 서로의 엉덩이(오시리)를 마음에 들어하며 의기투합한 이후 '오시리 시스터즈'라 이름붙이며 와타나베는 오오시마를 '오시리코상', 오오시마는 와타나베를 '시리리'라 부르고 있다. 오시리 시스터즈가 결성된 계기는 카시와기 유키가 의자에서 일어난 순간 엉덩이가 까매져있던 것을 오오시마와 와타나베가 '우와, 엉덩이 까매~ 엉덩이, 엉덩이!'하고 놀린 것이 계기가 되었다.

졸업공연 당시에도 출연했던 전 멤버와 대화하고 사진찍고 싶다고 하는 후배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졸업공연 후 다음날 구글 플러스에 유코와 찍은 사진을 100명 가까운 멤버들이 갱신을 하면서 위엄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 에피소드 

AKB48 데뷔 당시에는 토치기현과 도쿄를 오가며, 레슨을 위해 저녁에 도쿄에 상경해 야간에 귀가하는 생활이었다. 배웅과 도시락은 부친이 맡아주었다. 그 후 동기인 우메다 아야카와 함께 살았던 적도 있으나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답니다.

자신의 솔로곡으로 '泣きながら微笑んで(울면서 미소지으며, K3 극장곡)'를 가지고 있는데. 노래 실력에는 자신이 없어서 항상 라이브 시작 전에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마스다 유카에게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달라고 해 음정을 잡는다고 한답니다.

몸을 던지는 일은 어떤 일이라도 거절한 적이 없는 유코지만 '주간 AKB'의 격신부 코너에서 무지하게 매운 음식을 먹고 운 일이 있은 후 매운 음식은 전혀 못 먹게 됐답니다.

아버지가 스시집을 하셔서 그런지 요리를 꽤 잘 하고, 멤버들에게 맛있는 것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요리를 만드는 것만큼 잘 먹어서 하루에 5끼 먹는 때도 있고, 술도 좋아해 잘 마신다. 특히 매실주는 온더락으로 6잔 정도 마실 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