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우 여동생의 임신 배우 정태우의 여동생 정혜리 씨가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8월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수도권 기준 6.3%,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가를 찾은 정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아내 장인희와 본가를 방문한 정태우는 여동생들을 보자마자 "일어서서 인사 해야지"라 장난스럽게 호통을 쳤고 띠동갑 막냇동생 정태리 씨는 "마늘 까고 있는 거 안보이냐"라 받아쳐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자랑했답니다. 정태리 씨는 또한 "여기 임산부야. 일어나기 힘들다고"라며 언니 정혜리 씨의 임신 사실을 알렸답니다. 이에 정태우는 "조카야, 안녕"이라며 뱃속 아기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답니다.
정혜리 씨는 올해 초 배우 이승효와 결혼했답니다. 정혜리 씨는 이날 올케 언니인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의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답니다. 장인희는 정혜리 씨에게 임신 몇 주인지를 물었고, 정혜리 씨는 "이제 4~5개월, 10주"라고 밝혔답니다.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장인희는 "좋을 때다"라며 임신 중인 정혜리 씨를 부러워했답니다.
이후 삼 남매가 모여 김밥을 싸는 동안 일과 살림 병행의 어려움을 토로하던 정태리 씨가 "오빠가 집안일을 많이 해야 해"라고 하자, 정태우는 "나 일 여섯 살 때부터 했어"라면서 "너네 학교 등록금 내가 다 내줬어", "나는 잔소리할 자격이 있지"라고 반격했답니다. 이에 동생들은 "아빠처럼 굴었을 때가 많지", "난 오빠한테 반성문 쓴 적도 있어"라더니 정태우가 귀가 시간을 관리했던 일도 폭로했답니다.
김밥을 다 만든 후 정태우 어머니는 두 딸과 며느리 장인희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식 한치 물회를 만들었답니다. 이어 정태우 아버지와 아들 하준, 하린이 오자 온가족이 모여 김밥과 한치 물회로 식사를 했답니다. 정태우가 생애 처음 만든 김밥이 화제가 된 가운데 정혜리 씨는 자신만 집안일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학교와 동네에서 인기가 많고 학업 성적도 뛰어났던 정태우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답니다.
그때 정태리 씨는 "지금부터 배워서 언니한테 잘해 줘"라고 했고, 정태우는 "나 엄청 잘해"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하린은 "일 못하죠"라면서 "엄마가 설거지 다 하거든"이라고 폭로해 정태우를 당황하게 했답니다.
아무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에 "내 편이 하나도 없네"라고 토로한 정태우는 아버지에게 "불쌍하지 않아요?"라고 동의를 구했답니다. 이에 "불쌍해"라고 답한 아버지는 "나도 불쌍하지"라고 말해 집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 지난 2022년 1월에 있었던 이승효와 정혜리의 결혼(아바지 부친 집안 가족은 누구?)
배우 이승효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답니다. 이승효는 2022년 3월 1일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이승효의 예비신부는 배우 정태우의 여동생으로, 지난 2006년 KBS1 대하 사극 ‘대조영’으로 정태우와 맺은 인연이 예비신부와의 결혼으로 이어지게 됐답니다.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답니다.
12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승효는 “결혼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웃으면서도, “사귀자마자 결혼식 날을 잡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답니다. 이어 “연애를 오래한 건 아니지만,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된 사이다. 그동안 쭉 지켜봐온 게 있기 때문에 교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대조영’에서 만난 정태우와 16년여를 절친으로 지내며, 그 가족과도 왕래하며 지내왔답니다. 정태우는 물론 그의 두 여동생과도 공원을 함께 달리며 운동을 할 정도로 친 오빠 동생 같이 가까웠답니다.
이승효는 “처음에는 (예비신부를)동생으로만 생각했다. 물론 예비신부도 저를 남자로 안 봤다(웃음)”면서도, “살림을 알뜰하게 하는 친구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정도 많다. 그런 모습이 좋았다. 가족들과도 다 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러브 스토리를 전했답니다.
이어 “처음 사귀자고 말했을 때 당황하더니 며칠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며칠 후 ‘좋다’고 하더라. 이번에 교제를 하게 되면 바로 결혼을 할 생각이었다고 하길래, 그러면 바로 날짜를 잡자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식장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 중에서 가장 빠른 날짜가 3월 1일이라 결정하게 됐는데, 3월도 너무 멀게 느껴졌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교제와 함께 결혼을 알린 두 사람이랍니다. 절친인 정태우의 반응을 묻자 “당황하더라”며 웃었답니다. 이승효는 “저희 부모님은 너무나도 환영했고, 예비신부의 부모님도 저를 잘 아는 사이라 전혀 반감이 없었다”며 “태우는 당황했다. 워낙 오래된 사이고 서로의 과거를 다 알지 않나.(웃음) 개인적으로는 동생이 과거를 모르는 남자를 만나 결혼한다고 하면 불안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안심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다”고 ‘찐친’임을 인증했답니다.
더불어 결혼식에서 이승효 부친의 고향 친구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에 대해서는 “주례는 신부 측에서 모신 목사님이 봐주시기로 했다. 반 총장님은 친구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니 인사말을 해주시기로 했다”며 감사를 표했답니다.
결혼 후에도 이승효는 배우로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지난 2006년 데뷔후 MBC ‘선덕여왕’에 ‘알천랑’ 역으로 출연해 주목 받은 이승효는 드라마 ‘무신’ ‘화정’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랍니다.
아울러, 그는 “구체적인 것은 아니나 상반기에도 작품 계획이 있다”며 “데뷔 초반에 ‘선덕여왕’으로 이슈가 된 후 아직까진 그만큼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 2년 정도 잠시 활동이 뜸했는데, 올해 다시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답니다.
- 이승효 프로필 경력 본명 - 이승효 출생 나이 - 1980년 5월 5일 고향/ 출생지 - 충청북도 충주시
가족관계 - 아버지 이상문, 아내 정혜리, 처남 정태우, 처제 정태리 신체 키 - 178cm 학력 - 충주공업고등학교 (졸업) 충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학 졸업 / 석사)
데뷔 - 2006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 - 건달 언어순화 대작전 소속사 -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 과거 경력 지난 1999년에 뮤지컬 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2004년 연극 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2006년 대조영을 통해 데뷔한 후에 2009년 선덕여왕의 알천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사극 전문 배우까지는 아닌데 사극에 더 많이 나오는 배우랍니다.
알천으로 유명해지기 전에는 대조영에서 중간 장수 정도의 도협 역할을 맡았고 선덕여왕 이후에도 한두 작품을 제외하고는 전부 사극에만 등장하는 사극 전담 배우로 자리잡았답니다. 최근에 유명작으로는 육룡이 나르샤의 진안대군 이방우 역할이 있답니다.
아울러, 2017년 10월 8일에 2009년부터 8년간 몸담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2018년 1월 11일 블루드레곤과 전속 계약을 맺었답니다.
한편, 아버지 이상문은 TV쇼 진품명품의 도자기 감정위원으로 출연하였답니다. 이상문은 막내아들 이승효가 자신의 일을 뒤잇기를 바랐으나 이승효가 배우를 선택하여 한 때는 실망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래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이걸 의식하여 미실이 알천의 아버지를 설득할 때 미생에게 알천의 아버지에게 좋은 미술품을 전해달라고 말하는 대사를 넣어주기도 했답니다.